사실 궁수 밸런스 조정이 전 명사수 같이 PvE 치확 덜렁 던져 주고 끝날 부분은 절대 아니었다고 봅니다. 5년 숙원인 징표 문제도 있고, 공속 120 가장 빠른 캐릭이면서 오히려 차징징 하느라 플레이가 단조롭고 꽂는 스킬 수가 적은(즉 단위 시간당 박아 넣는 스킬 위력이 약한 편이고 치명율에 의존하는. 제가 다른 언급 없이 DPS라 하면 치유발을 생각안한 단위 시간당 스킬 위력 투사량을 말합니다.) 부분을 손댔어야 한다고 보거든요. 그럼 패치 방향이 차징은 최대한 연계기화 시켜서 빠르게 꽂아 넣을 수 있게 하고, 다른 즉발 스킬들을 상향시켜서 DPS 자체를 끌어 올려야죠.

그런 의미에서 현재 뇌룡에 있는 문장 중 하나를 패시브화 하고 필살의 문장이 들어간다면 전 그게 신속의 문장이어야 한다고 봅니다. 일단 필요할 때 바로 쏘고 빠르게 연계시킬 수 있어야죠. 피빕에서도 뇌룡의 다운 경직 저항과 넉백이 유용은 한데 쿨타임 시전 시간 다 한세월이라 문장 박자니 애매하고 그냥 쓰자니 구려서 못쓰는걸 생각하면요.

시전 속도 올리면서 필살의 문장 추가하고, 쿨타임 20초 정도로 줄이고 마나 소모도 450 이하로 조정하면 뇌룡의 일격은 딱 적절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