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수유저 자체가 많이 없었고,

있는 유저들도 대부분이 주캐는 따로 있는 상태였음.

자신이 안하는 캐릭 깎아내리는건 테라인을 떠나 모든 게임플레이어들의 공통점임.


솔직히 궁수에 대해서 pve, pvp 두 부분에 궁잘알인 사람은 진짜 얼마없고,

운영자는 물론이고, 같은 궁수유저들 사이에서도,

인던유저냐 피빕유저냐에 따라 개선종류에 따라 의견이 엊갈림.

이건 개발자가 헤아리려고 노력하기는 커녕,

아 이새기가 이걸 해달라네? 해줘야지. 어? 저새기는 이걸 원하네? 해줘야지. 식으로 패치를 하니까.

다른 클래스 쪽에서도, 같은 궁수들 사이에서도 불만이 터져나오는거고.

'개선'이라고 했으면 설문조사라던지, 투표라던지를 공지사항으로 올려,

평소에 안하던 건의사항이나 의견같은것도 들어보고 했어야되는데,

대충 눈대중으로 지들 입맛대로 바꿔버리니 이런 일이 생긴거임.

법사개편 당시, 법사 피빕우저들이 그렇게 대거 피빕을 포기하고 떠나갔는데,

인던유저 많아졌다고 앗싸,성공! 이지랼 떠는 새기들이고,

그때도 피빕유저들의 원성을 죤나게 받아놓고, 고치는 점 하나 없이

궁수도 입맛대로 바꾸는 새기들임.


그냥, 답이 없음. 개새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