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징의 경우,

인던이야 대상이 하나인 보스몹만 점사를 하기때문에 문제가 없지만,

2 : 2 이상의 pvp시 징표가 유지는 커녕 찍는것도 부담스러운게 사실입니다.

정확하게 찍어야하고 모션도 긴데다가 쿨타임도 존재합니다.

약점관찰 또한,

처음에 pvp적용 상태에서 나왔을 땐,

아.. 그나마 무제한적인 후방판정으로

법사나 마공의 범위스킬에 대응해서 점사라도 강화시켜주려고 하는구나..했지만,

역시나 궁수안티 블루홀은 오류라는 이유로 다시 가져가버렸죠.

떼쟁에 약한 궁수.

뭐.. 화살비의 분산데미지는 몇년째 안해주고 있으니,

이제는 점사라도 강화시켜줬으면 하네요..

이것저것 생각하다보니 꿈같은 스킬이 되버린 것도 같지만,

그 내용을 적어보자면,



첫번째로

궁수의징표의 정화면역, 지속시간증가, 쿨타임제거 or 기타스킬에 궁수의징표효과 추가 입니다.

사실상 모션도 길고 단일대상 스킬인데, 효과도 크지않고 쿨타임까지 존재하니 쿨타임부터 없애야 맞는것 같고,

지속시간은 적어도 1분은 있어야할것같습니다.

또한, 모든걸 무용지물로 만드는 정화에 대한 면역을 가져야하고,

쿨타임제거가 말이 안된다면, 견제사격이나 집중사격 등에 적중시 궁수의징표 디버프가 들어가게끔 바뀌어야합니다.


두번째로 약점관찰인데요.

약점관찰효과를 pvp에 그냥 적용해줬으면 하지만,

그게 안된다면 궁수의징표 대상한정으로라도 바꾸어줬으면 하네요.

약점관찰 타격에 치명타확률 및 사정거리증가, 사거리에대한 감소대미지 제거 등의 패시브도 있었으면 하구요.

단, 이렇게 될 경우

화살비나 날폭, 뇌룡같은 범위기는 적용대상에서 제외되야합니다.

징표가 찍힌 타겟을 골라쏘는 재미도 생기고,

그만큼 점사캐릭터의 특성을 더 살릴 수 있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제 분산데미지에대한 미련도 가물가물해집니다.

광역스킬이 안된다면 이렇게 저격캐릭터로서의 특성이라도 살려서

떼쟁에서의 입지가 좀 굳혀졌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