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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30 16:01
조회: 17,914
추천: 56
권술사유저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만들어본 권술 tip(pvp/pve)0) 권술사 프롤로그 전 만년 창기사 원캐릭 유저로써 테라를 즐겼습니다. 이후, 권술사 시기에 맞춰 테라를 다시 시작했고 권술사의 강려크함에 반해 권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pvp/pve 모두 좋아하는 유저로써 초기 권술사는 정말 괴랄하게 끔 양쪽에서 모두 op소리를 듣도록 좋았던건 분명 합니다. 일단 pve탱 입지에서 창기사를 완전히 밀어 낼 정도로의 사기성을 인던에서 보여주었고(거힘), 특히 쫄 처리가 꼭 필요했던 켈중 시절에 쫄 처리계의 패왕에 등극할 정도의 유틸성을 보여주었죠. pvp에서는 스킬 올려차기가 무조건 확정으로 플레이어를 공중에 띄웠고, 분노의 난타는 24m 확정 공중에 띄우는 판정, 현재보다 20퍼 강한 괴랄한 데미지, 평 + 강타의 전방방어 효과로 인해서 괴물 소리를 들었죠. 이런 강력함 때문이였는지는 몰라도, 권술은 pvp쪽에서는 거의 매장 당할 정도로 안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었죠. 현재 pvp의 심화성이 가장 돋보이는 게 투지의 전장이라고 생각하여 투지의 전장을 조금이나마 즐겨보려 했지만 전혀 하지를 못했죠. 제가 지금까지 투지의 전장을 돌며 들었던 반응은 대략 이렇습니다. 1 추방 2 ‘님 권술로 투지하면 재밌어요? 딴거로 오시죠?’ 3 ‘님 추방하라고 길드에서 계속 뭐라하니, 매칭 그만하면 안되요?’ 따라서 그때부터 권술이 할수있던 pvp는 포화, 명전, 결투 이 정도 였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권술이 어떻게 패치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당장은 권갑은 인던옵으로 맞추는 걸로...
투지와 포화에서 최고 순위 1순위를 찍은 기록이 있는데, 포화는 실질적으로 꾸준히 게임을 하여 올렸던 기록입니다만 투지 1순위는 마침 전장초기화가 되서 처음으로 투지 매칭이 잡히었고 들어가자마자 추방을 당하여 가장먼저 996점인가를 기록하여서 1순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정말 웃지못할 이야기...
1) PVE - 거힘을 유지하며, 뎀증과 완방을 활용하자 ⓵기본 일단 권술은 탱커입니다. 탱커가 버티지 못하면 파티가 정말로 힘듭니다. 따라서 무조건 생존을 위주로 플레이 하도록 합시다. 다만, 권술 패시브로 인해 한 목숨을 더 버틸 수 있으므로 창기사보단 탱킹의 어려움은 많이 없습니다. 탱커의 필수조건은 2가지죠. 어글의 유지, 자가 생존. 이를 위해선 무엇보다도 패턴을 숙지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어느 인던을 가든지 반드시 공략은 읽고 가도록 합시다. 딜량을 올리시거나 하는 부분은 정말 부가적인 목표이므로 패턴부터 숙지하세요! 기본적으로 권술의 패턴을 말씀드리자면 첫 도발이후 분노유발, 거인의 힘을 통한 딜과 생존 정도입니다. 현재 어글은 이전과 비교해서 매우 쉬운 상태이므로 악세 및 크리에서 적대 옵션은 필요가 없는 상태이며, 도발 또한 첫 도발 이후로는 거의 쓸 필요가 없습니다. 단, 사망자로 인해 어글이 튕길 경우가 생길 수 있으므로 언제라도 도발을 쓸 준비는 하고 있는 게 좋습니다. ⓶ 인던 준비 권갑 옵션 - 분노, 분노, 나적, 재감, 추뎀 or (윗줄 공속), 분노, 나적, 재감, 추뎀 정도가 효율적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갑옷 옵션 - 윗줄 폭연타 증뎀 or 올차 재감, 아랫줄은 분노,전방,나적,피격 뎀감 (3뎀감이라면 이중 3개) best! 장갑 옵션 - 힘, 치유, 공속 신발 옵션 - 엠회, 맷집, 이속 악세서리 - 3치유, 2힘이라면 어디서든 무난합니다. 크리스탈 - 무기 - 수호자의 분노, 분노의 종결자, 정밀타격 OR 파괴자의 위용,파위 갑옷 - 파괴자의 의지3 + 냉철한 의지1 OR 파의 4 악세 - 분노의 역류 4
그 외에 세세한 부분(각인서, 속옷 등)은 취향 존중입니다. 포션, 마나 포션, 보호 주문서, 부활 주문서, 여축은 정말 기본중의 기본입니다. 반드시 생존하십시오. 탱커는 무슨 일이 있어도 죽으면 안됩니다. ③ 스킬 사용 권술은 기본적으로 탱커입니다만 딜도 엄청난데요. 권술딜량의 핵심은 바로 거인의 힘입니다.
이미 능력치를 보기만 해도 얼마나 사기적인지 알 수가 있죠. 따라서 기본적으로 거힘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하느냐에 따라 천차만별로 인던에서의 딜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거힘을 유지할 때에는 분노가 소진되며 모두 소진시 효과가 해제되는데, 권술이 누적딜을 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얼마든지 거힘을 유지시킬 수 있습니다. 이를 가능케 해주는 것이 3분노 추가 문장과 완벽한 방어(완방 시 추가분노)입니다. 거힘 시 모든 공격 스킬이 전방 방어 효과를 갖기 때문에 어떠한 스킬이든 타이밍에만 맞게 쓴다면 완벽한 방어를 띄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완방을 추가 분노 문장을 갖고 있는 스킬들과 연계해서 쓴다면 분노가 어마어마하게 차는 것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자세한 문장은 밑에서 설명)거힘 시에는 엠피도 어마어마하게 든답니다! 재사용 시간이 감소하고 모든 스킬이 방어가 되기 때문에 타이밍만 보면서 스킬을 난사하면 되기 때문이죠!
⚫ 기본적인 스킬 연계 - 뎀증, 일격타 완방을 이용하여 데미지 반사를 활용하자 권술의 스킬들을 살펴보면 자체 스킬만으론 효율이 별로이지만 연계를 할 경우 어마어마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재사용 초기화문장들 그리고 올려차기와 강타의 데미지 증가, 완방 반사데미지(스킬데미지 40퍼를 높은 확률로 치명타로 되돌림)를 활용하여 뎀뻥을 이용하도록 합시다. 특히 완방 반사데미지는 플레이어에게 여러 번 데미지를 주는 기술일 때 완방을 띄우면 반사데미지가 여러 번 반사가 되므로 이러한 패턴들을 잘 기억하며 일격타 완방을 띄우도록 합시다. 거힘 시에는 모든 스킬이 방어이므로 스킬 완방을, 거힘이 풀렸다면 올려차기 방어의 문장을 활용하여 폭연타, 승천타, 일격타의 완방을 이용합시다.
올려차기(데미지 증가3초) - 폭연타(맷감) - 일격타(주 데미지, 초기화, 완방 반사데미지) - 승천타(올려차기 초기화) - 지면강타 - 강타 완방(데미지 증가 50프로 6초, 철산고 및 평+강 활용하세요) - 평타로 엠 회복 이 와중에도 많은 스킬이 초기화가 됨에 따라서 될 수 있는 한 일격타 스킬은 데미지 증가를 발동시킨 후, 그리고 완벽한 방어 타이밍(40프로 데미지 추가) 때 사용합시다. 또한 이번에 특성이 업데이트가 됨에 따라, 스킬 재사용 시간 감소, 강타 완방시 모든 스킬 데미지 증가, 공중차기 치명타시 데미지 증가(거인의 힘 유지 시 완방반사를 활용하세요) 등의 특성을 활용하면 더욱 데미지를 많이 낼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분노의 난타는 거힘시에는 필요가 없는 스킬이지만, 분노의 난타 피흡 문장은 권술의 생존력을 높여줍니다. 또한 분노의 승천타는 강타 완방 데미지 증가를 활용하여 마무리용으로만 쓰시길 바랍니다. 남발하시다가는 트롤 소리 듣기 쉽습니다...
※ 인던이라면 이건 반드시 찍어야 좋겟다 목록 - 기본 베이스
강타 1.연계 투지의 문장 - 강타완방시 확률로 뎀증 50프로 일격타 1.집중의 문장 - 20프로 확률로 초기화 2.투지의 문장 - 위력 25프로 증가 3.필살의 문장 - 치명타 확률 3배 증가 올려차기 1.보호 - 폭연,승천,일격 방어판정 2.집중 - 재사용시간 감소 3.연계 투지 - 3초간 데미지 15프로 증가 승천타 1.집중의 문장 - 몬스터 타격시 60프로 올려차기 초기화 폭연타 1.필살의 문장 - 치명타 확률 증가 2.투지의 문장 - 데미지 증가 분노유발 1.집중의 문장 - 재사용 시간 감소 거인의 힘 1.근력의 문장 - 힘 25증가
※ 난 거힘으로 꿀빨겟다 문장 - 단 마나가 모자를 수 있습니다.
추가 문장 정리
지면 강타 1. 정신의 문장 - 타격시 분노 회복 3프로 승천타 1. 정신의 문장 - 타격 성공시마다 분노 2프로 회복 폭연타 1. 정신의 문장 - 타격성공시마다 분노 1프로 회복 거인의 힘 1. 집중의 문장 - 재사용시간 20프로 감소
일단 이렇게 찍으시면 정말 어지간한 경우 거힘이 끊기지가 않습니다.(확정 끊김 패턴 제외) 오히려 거힘 시 분노를 끝까지 채워버릴 수도 있습니다. 일단 거힘을 유지하면 유지할수록 권술은 엄청난 데미지를 낼 수 있으므로, 확정 끊김 패턴을 피해가며 거힘을 유지합시다. 완방 시 들어오는 추가 분노가 있기 때문에 굳이 모든 정신의 문장을 찍을 필요는 없긴 합니다. 그러나 폭연타 정신의 문장 포함 최소 2개의 정신의 문장은 찍으시는걸 추천합니다. 굉장히 안정적인 분노수급이 된다는점 때문에 이렇게 찍었습니다. 남은 문장 4포인트는 취향존중!
⓵ 정신의 문장 하나를 빼시고 5포인트를 쓰셔서 2포인트 일격타 마나감소 + 3포인트짜리 반격타 승천타 분노의 타격 중 하나를 찍으시던지 ⓶ 4포인트짜리 지면강타 뎀증을 활용하시던지 자유!
★ 마나가 모자르는 이유 = 거힘 시 무한 스킬 난사와 강타 완방 데미지 증가를 활용하려고 하니 마나가 모자를 수 있습니다. 강타 엠소모가 엄청나서 거힘 도중에 강타 완방까지 계속 띄우려면 중간 중간 연타를 섞어서 엠 회복을 하거나 마나 물약을 무지하게 드셔야 될겁니다.
※ 마나 포션도 아깝고 내 생존에나 힘쓰겟다 문장 - 공팟, 쉬운 인던 용
추가 문장
연타 1.정신의 문장 - 적중시 마나회복량 15프로증가 일격타 1.정신의 문장 - 마나 소모량 감소 분노의 난타 1.근성의 문장 - 타격시 피 회복 1.5프로
핵심은 연타로 평타를 치면서 엠 회복을 하는 것. 그리고 분노의 난타로 피회복을 하는 것입니다. 특히 번상에서 저주를 걸렷을 경우, 혹은 환탑에서 켈사이크를 잡는 등의 지속적으로 피가 감소할 때 힐러 도움 없이 버티게 해주는 것이 바로 분노의 난타 근성의 문장입니다. 물론 피회복인 진정이 있긴 하지만 분노의 난타는 분노만 채우면 언제든지 활용이 가능하며 우리는 공격형 탱커가 아닙니까! 방어도 되고, 데미지도 주면서 피를 회복하는 분노의 난타를 활용합시다! p.s 순간돌진 - 집중의 문장은 번상 막넴 공중부양 타이밍 장판 시 초기화가 되면 연속 장판 피하기가 굉장히 쉬워집니다.
2) PVP - 최강의 스킬은 지면강타
⓵준비 권갑 옵션 - 쌍공속, 재감, 치위, 추뎀 이면 됩니다. 갑바 옵션 - 최대 hp증가, 전방, 피격감소, 피 회복 정도면 됩니다. 크리스탈 - 무기 = 기회포착, 비열한 일격, 정밀타격, 약점강타(엠 부적이 있을 경우, 없으면 맹공의 투사) 갑바 = 인내3, 구원의 축복, 최후의 의지, 응징의 투사(개인 취향차에 따라서 끼시면 됩니다) 악세 = 위선자의 가르침 * 4
⚫다수전 - 생존하라, 그리고 증뎀을 이용하여 지면강타를 날려라!
다수전에서 권술은 엄청난 존재감을 자랑하죠(포화, 명전, 떼쟁, 투지). 다수를 상대함에 있어서 권술의 지면강타는 엄청난 어그로와 데미지를 보여줍니다. 만약 쌍공속 옵션이 권갑에 적용되어있으며, 연타- 신속의 문장이 발동된 경우에는 지면강타의 3타를 속수무책으로 맞아야만 하는 경우가 생기며 거의 확정적으로 기상을 빼야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따라서 지면강타는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엄청난 효율을 자랑하기 때문에 지면강타 - 필살의 문장(치명타는 복불복)만은 빼고 서라도 나머지 문장은 꼭 찍어줍시다. 또한 지면강타시에도 바로 지면강타를 쓰지마세요. 올려차기 혹은 강타 완방 증뎀을 활용하여 지면강타를 쓰세요. 괴랄한 데미지를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최근 강타의 전방방어 효과가 철산고 이외에는 적용되지 않아서 강타 - 연계 투지의 문장의 발동이 힘들어졌지만, 철산고로도 충분히 완방을 띄울 수 있으니 다수전에서는 아직도 좋은 문장입니다. 평3+강타(휘린드)의 전방방어가 없어졌지만 포화에서는 아직도 사람을 모으고 경직을 주는데 엄청나게 효율적인 스킬이므로 지면강타 스킬이 쿨이라면 열심히 휘린드(?)를 돕시다. 이외에 공중차기 스턴지속증가, 분노의 난타의 효율(기상이 없다면 다운 시 확정 공중판정, 다구리(?)를 당할 때 순간적으로 빠져나오기도 좋습니다)도 굉장히 좋기 때문에 취향에 맞기 찍어주시기 바랍니다. pve에서는 그렇게 효율적이진 못햇던 분노의 승천타 스킬은 포화에서는 엄청난 위력을 뽐내는 스킬입니다. 지면강타 - 비공연타 이후, 문 쪽에서 분노의 승천타를 쓰시면 트리플 킬은 기본적으로 보시게 될것입니다. 현재 권술의 평타+강타가 전방방어가 삭제가 되어서 유동성과 방어에 문제가 좀 있다고 생각되시면 난폭한 돌진, 순간돌진 - 집중의 문장도 괜찮은 효율을 보여줍니다. 또한 올려차기 - 보호의 문장으로 인해 거힘이 없을 때에도 올차 + 일격타를 끊김없이 박을 수 있기 때문에 보호의 문장을 찍었습니다.
P.S 포화에서 권술은 갠세와 동시에 문에 엄청난 데미지를 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거인의 힘과 지면강타를 활용하는 것이죠. 포화에서는 대포도 날라오고 문 뒤에서 문 치는 사람에게 데미지를 줄수 있게 끔 공격이 들어오는 경우도 많죠. 이때 거인의 힘은 모든 스킬 전방 방어로 인해서 문을 정면이 아닌 문 끝에서 빗겨치게 되면 갠세와 대포의 방어함과 동시에 문에 엄청난 데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문을 침과 동시에 지면강타를 활용하여 갠세 유저들에게 경직과 공중 판정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갠세 + 문 데미지를 동시에 할 수 있습니다. ●소수전 - 선 경직, 오로지 그것만이 살길이다.
권술의 모든 스킬의 시작은 경직입니다. 평+강, 평3+강, 올려차기, 반격타, 지면강타, 난돌 등 다양한 스킬이 경직판정을 받기 때문에 이러한 경직을 잘해야 소수대전에서 우위를 가질 수 있습니다. 현재는 평+강과 평3+강을 맞추기가 쉽지는 않으므로 기본적으로 올차가 가장 쉽게 경직을 줄 수 있는 방법으로 보고 있습니다. 일상적으로 1:1일 때 사용하는 스킬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소수전에서는 선 경직이 중요하므로 과감히 강타- 연계투지의 문장을 빼버렸습니다. 그러나 원거리 딜러 상대로는 아직도 괜찮은 문장입니다.
올차(경직 - 평강, 평3강등으로 대체가능) - 공중차기(스턴, 후딜이 있으므로 올차 순간 돌진으로 빠르게 풉시다) - 폭연(맷감, 기절 시간이 없다면 적당히 끊어주세요) - 일격타(후방을 노립시다, 기상 빠짐) - 걷어차기(일정 시간 활성화 되므로 상대방의 기상무적이 끝난 후 쓰셔도 좋습니다) - 승천타 정도가 기본적인 연계입니다.
난폭한 돌진의 일부 무적 판정을 이용한 접근 및 회피, 분노의 난타 20M 확정 접근 및 방어, 평+강, 순간 돌진 등으로 지속적인 접근이 가능하며 이후 지면 강타, 반격타(1타 경직, 2타 확정 공중 판정) 등을 이용하여 공중에 띄운 후 분노의 난타나 비공연타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PVP는 다양한 일들이 벌어질 수 있으므로 상황에 맞춰서 스킬을 쓰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상대방이 회피기가 빠졋는지, 기상이 빠졌는지 유무를 항상 파악하셔야 됩니다. 또한 피가 없을 경우를 대비하여 분노의 난타 피흡 문장도 찍었습니다. P.S 소수전에 핵심은 선경직입니다. 이 말은 곧 경직이 무력화되면 권술은 굉장히 피곤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사제 수갑, 법사 공왜, 창기 전선 등) 만약 권술이 팀원으로 있다면 수갑을 빨리 뚫어서 권술에 경직을 돌려주시는 게 좋습니다. 수갑에 대항할수 잇는 수단은 스턴류밖에 없는데 권술의 스턴은 선딜과 후딜이 굉장히 긴 공중차기밖에 없기 때문에 굉장히 힘들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팁은 여기까지------------------------ 3) 마치며 현재 권술은 격동기에 있습니다. 이미 수많은 너프를 통해서 초창기에 권술과는 많은 차이를 보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아직까지도 pvp/pve에서 강력함을 보이는 부분은 많이 있습니다. 창기사와 권술은 같은 탱커이지만 현재 인던에서의 강력함을 보이는 쪽은 당연 권술임은 맞습니다. 이미 창기사팟과 권술팟의 클리어타임은 극명하게 차이가 나며, 그렇다고 창기사의 안정성이 권술보다 뛰어나다고 할 수도 없죠. 그렇다고 하더라도 단순히 권술을 너프, 너프 시켜라?식의 대처는 올바르지 않다고 봅니다. 창기사는 파티원들을 강화시켜주며, 파티전체에 안정성을 꾀하는 등의 수호적인 부분과, 권술은 공격성능의 특화되어 파티전체의 딜량을 높이는 식의 다른 관점의 재미를 불어넣어야지 현재 창기사가 권술보다 딜이 밀리니 창기사의 딜을 올리겠다라는 식의 발전방향은 일시적인 평행성을 유지시켜줄 수 있으나 한쪽의 딜이 다른쪽의 딜보다 덜 나온다는 느낌을 받으면 언제까지나 불평불만은 끊이질 않을 것입니다. pvp에 대해선 정말 안타까운 감정밖에는 없습니다. 지금부터 말씀드리는 건 대부분 투지의 전장(개인 매칭)에 관한 이야깁니다. 몇 가지 부분에서 권술의 오버밸런스를 인정함에도 불구하고, 플레이어들 자체가 그렇게 한 직업을 배척할 수 있었는지 참 의문이 듭니다. 아예 한 직업군을 배척하여 게임 자체의 컨텐츠를 즐기지 못하게 해버린다는 게 가능할 수가 있었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물론 pvp 유저가 pve에 비해 소수이며, 이미 그들만의 리그가 형성되어 자신들이 원하는 플레이가 가능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식의 무한 배척이 가능할 수 있었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제가 들었던 그들의 의견은 이겁니다. 그 직업은 오버밸런스니 양심이 있으면 딴 직업을 가져와라, 그 직업이랑 하면 너무 재미가 없으니 못하겠다 그러니 권술이 자기랑 만나면 난 무조건 권술을 추방하겠다. 일단 모든 사람이 여러캐릭을 키우고 있으며 권술을 하며 게임을 오는 사람은 양심이 없다고 생각하는 그들의 생각에 어이가 없으며, 자신들이 재미없으니 추방을 해버리겠다는 사람은 자신에게 재미를 못주면 추방당해야만할 사유라는 점도 이해가 안됩니다. 자신이 재밌어서, 이 직업군으로 게임 컨텐츠를 즐기고 싶은데 그걸 못하게 하는 방식이 결코 올바른 방식으로 인정되는 것이 너무 싫습니다. 개인 매칭이란 것은 말그대로 개인이 원해서 매칭을 결고, 어떤 식으로 팀이 결정되든 상관이 없으니 즐기기 위해서 만들어놓은 컨텐츠가 아닙니까? 전 이렇게 한 직업군의 유저를 배척하는 일이 만연해도 그걸 당연시 여기는 분위기가 형성 되어 있는 게임은 본적이 없습니다. 이와 같은 사항은 차츰 밸런스가 조정되며 변해가겠지만 저 자신으로선 pvp에 대한 즐거움을 완전히 접는 계기가 되었죠. 적어도 이후에 권술 pvp를 즐기는 유저들에게는 이러한 안타까운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군대 잘 갔다 오겠습니다~! 2015-10-30 by.투신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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