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 : 광전사 [Lv.50]

 

서버 : 샤칸

 

종족 : 휴먼

 

무기 : 회심 수제 4급 필승 도끼 + 7 (2중형 / 2후방 / 1나적 / 1일반)

 

크리스탈 : 정밀타격V, 비열한 일격V, 도전자의 분노V, 분노 종결자V

 

부적 : 치명타 증가 IV, 맺집 강화 III, MP 지속 회복 IV

 

영상 총 길이 : 2분 42초

 

사냥 시간 : 2분 39초

 

[잡담]

 

영상 찍으면서 버벅대거나 랙이 좀 있어서 애먹었습니다...

 

초반 뻘짓 3초를 빼고 광포화 시전부터 막타까지의 시간을 측정했습니다.

 

초반에 예상치 못하게 밟히는 공격도 당하고

 

무캔도 써먹으려 했는데 몇번 늦게 발동되기도 하고...

 

스킬입력이 늦기도 하네요...

 

딜인줄 모르고 까먹어서 두번인가 멍때리기도 하고요 ㅎㅎ;;

 

랙이 심하니 불안불안했습니다 ㅠㅠ 랙사할까봐;;

 

영상엔 랙의 흔적은 보이지 않는군요 ㅠㅠ

 

솔직히 꽃게를 잡을 때 마다 느끼는 건데...

 

얼마나 빨리 잡냐는 그리 중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뭐가 드랍되냐가 중요하지요 후후후 ㅡㅅㅡ;;

 

이거 찍으면서 은빛서리 3개랑 금빛서리 1개 먹었네요;;

 

물론 장갑이나 신발로..T^T

 

정밀타격도 한개, 의지도 한개 나오고요 ㅎ

 

한가지 의문이 드는것은...

 

만약 영상에서처럼의 동일한 크리율에

 

템이 아카샤 6강이나 폭군 6강...(물론 옵좋은걸로요 ㅎ)

 

이였다면 과연 시간이 얼마나 단축되었을까...하는 의문이 생깁니다..

 

결론은 그런 의문은 의문일뿐 이루어질 수 없는 꿈일뿐이라는 것이죠..

 

저주 받은 제 케릭과 거지 같은 드랍방식과 드랍율을 고수하는

 

블루홀을 원망할뿐 ㅠㅠ

 

또 꽃게를 빨리 잡는건 누구나 하는 것이고

 

이젠 별 의미 없다는 점...

 

테섭도 오픈해서 한참 달리는 중이고요...

 

다만 테섭에서 활발히 활동하시고 또 강화도 하시는 분들...

 

테섭 종료 후 다시 본섭만 남았을 때

 

테섭전과 다를바 없는 현실을 보고 어떤 느낌을 받으실지 걱정도 되네요...

 

테섭과 본섭을 병행하면서 하신다해도

 

본섭의 저주 받은 드랍방식과 드랍율 때문에

 

많이 짜증 나실텐데...

 

테섭에선 9강템도 많이 보이더군요...

 

근데 그 분들 본섭도 비슷한 실정이신지 궁굼하네요 ㅠㅠ

 

전 그렇지 못하거든요... 아니..

 

테섭과 본섭이 다를게 없어여 ㅠㅠ 돈버는 것은 테섭이 빠른데

 

테섭을 잘 안해서 그런지 템교체한게 한개도 없네여 ㅠㅠ

 

여튼 지금과 같은 본섭의 드랍방식과 드랍율을 고수한다면

 

과연 테섭에서 엄청 활발히 활동하신 분들...(장비도 빠빵하셨던..)

 

테섭 이후에 그 공허함과 허무함을 어떻게 달래실지...

 

블루홀은 지금 테섭도 테섭이지만 본섭의 드랍율과 드랍방식 좀

 

파격적으로 고쳐서 많은 사람들이 기회를 갖게끔 해줘야하는 것도

 

중요한데... 그래야 테섭 이후의 공허함과 허무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할텐데..

 

그냥 무심하게 방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런 대책도 없이 말이죠...

 

그냥 새로운 컨텐츠만 믿고 가려나 봅니다...

 

그 새로운 컨텐츠도 결국 지금 본섭처럼 만랩들이 넘쳐나고 지겨워질 날이 올텐데...

 

그때가서도 지금처럼 몇달이고 똑같은 템 계속 입고 있어야할

 

현실이 온다면...

 

그땐 정말 접는게 답일 것 같습니다...

 

이렇게 템 교체가 안되는 게임은 처음 보내요...

 

아무리 저주라도 말이죠...

 

각설하고...

 

꽃게 빨리 잡는건 정말 별의미 없네요... 치명타의 운일뿐...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임어택을 자꾸 찍어 올리는 이유는...

 

그거라도 목표삼아 해야 의욕이 생길 것 같아서랍니다...T^T

 

저주 받은 제 케릭에 바랄건 그것 밖에 없네요...

 

지쳐가는 만랩분들 다른 재미라도 하나씩 찾아가면서

 

조금만 기다려보죠... 새로운 컨텐츠가 아닌

 

지금의 악질적인 시스템이 고쳐지는 그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