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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1 15:03
조회: 683
추천: 4
밑에 몇몇 글들 보니까 답답하기도 하고 쓸쓸하기도 해서 몇 글자 끄적일게요여러분이 만약 아파트에 사는데 층간소음이 자주 발생하여 스트레스 받아서 이사 가는 사람들이 많으면 계속 입주민들 탓 할건가요?
명전이 활성화 되지 않고 피빕 인구가 줄어드는건 어디까지나 게임이 다수에게 재미없게 느껴지고 관리 및 업데이트가 잘 안되거나 홍보를 하지 않는 개발자, 게임사 탓인데 허구한날 유저들은 자기들끼리 니탓 내탓 하며 싸우고 있네요 또 명전은 하는 사람도 없고 그놈이 그놈인데 보상 몇개에 좋다고 히히덕거리다가 매칭 대기시간이 길어지면 사람들이 명전에 대해 겁먹어서 안 온다느니 누구나 누구들 때문에 안온다느니 착각에 빠지네요. 테라를 접한 신규 유저들 중엔 명전과 북문의 존재 조차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그들이 명전에 관심없는건 매칭 되는 꼬라지만 봐도 알수 있지 않나요?
여러분은 33투지 초기에서부터 팀원 1명 죽으면 자신도 손 놓고 킬을 대주는 유저들간의 암묵적인 룰에 대해 따지지않고 순응하며 게임하던 분들이라,운영자들은 피빕에 관해선 조삼모사식 밸런스 업데이트만 계속 해 온게 아닐까요?
병x들 약 올리려고 만든 계정인데 답답해서 목적에 어긋난 글을 적게 됐네요. 운영자의 입장이 되어보지 못한 관계로 그들의 입장에 관한 제 말이 맞다고는 장담하지 못하겠지만 적어도 유저들끼리 잘잘못이나 대책을 왈가왈부 할 일은 아니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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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분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