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호님 글에 대한 반박입니다.

혹시 주클래스가 뭔지 물어봐도 되겠습니까?

본인은 전장마다 주로 가는 클래스는 다르지만 창기 마공 법사 비검 정도 플레이 할 줄 알았던 유저입니다.

본인 클래스가 무엇이냐에 따라 타클래스에 대한 상대적인 성능체감도가 차이가 있을 수 있기에 물어보고 싶네요.

글을 보아하니 좋아하는 전장이 명전인것 같습니다.

주관적으로 저는 동템이 되고나서
권술과 창기의 차이는 더 벌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템이 울분인가? 그 템이 방어성능이 무기성능에 비해 뛰어나다는 글을 봤지만 전 정확하게 모르긴 합니다만

동템이 아닌 본인템 전장이였을 때는 권술 평3이 너프되기 전이라
(그나마 잘 돌던 시절 기준)
권술이 많이 너프된 시점에서도 권술은 오벨이라 할만큼 성능이 좋았습니다.
그 당시는 사실 굳이 창기를 파티에 껴서 데려간 적도 없고 (오더자에 경우에는 예외)
2권술로 가는 경우도 많고 했으니까요.
동템으로 바뀐 후부터는 권술 평3도 하향됨에 따라 창기가 아무래도 돋보일 수밖에 없겠죠.

뭐라고 정리를 해야 머릿속 생각을 잘 전달할 수 있을 지 모르겠는데

쉽게 예를들어 극단적으로 비교해보면
우리팟 노창노권 힐러 셋 나머지딜러 vs 상대팟 노창 4권 힐러 셋 나머지 딜러

이 경우는 사실 별로 불리하다는 생각 안합니다. 클래스 구성으로만 봤을 때요

반대로

우리팟 노창노권 힐러 셋 나머지 딜러 vs 상대팟 4창 힐러 셋 나머지 딜러

이 경우에는 존나 불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자꾸 권술하고 창기하고 명전에써 또이또이하다고 글써서
주절거리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