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가 전장에서 최고의 스토커로 자리매김한 이유중 주요한게 바로 뒤잡기이다.

검투도 뒤잡기가 있지만 스턴감소 귀걸이의 존재로 발묶는 효과가 반절가량 깎여나갔고, 무사의 뒤잡기는 스턴이 아니기 때문에 된서리를 피해갔다.

 

무사의 무서운점은 붙기만하면 어떻게든 스턴콤보와 높은 다운유발 기술로 상대를 굴렁쇠처럼 굴릴수 있다는건데, 거리가 떨어져있어도 단숨에 붙을수있는 뒤잡기가 합해지면서 그누구도 따라올수없는 최고의 스토커로 등극한것.

 

허나 연속 굴리기 콤보나 파워 면에서 검투사보다 앞서는 무사가...뒤잡기같은 스토킹류 기술 효율까지 더 높다는건 균형이 맞지 않다고 본다.

자기 몸보다 큰 대검 들고서 쌍검든놈보다 더 잘 따라붙는다는게 말이 되냐.

 

따라서 뒤잡기의 균형을 조정해야 한다.

무사는 좀더 굼뜬 파워형 전사가 되어야 맞고 검투는 파워는 떨어져도 더욱 잽싸고 기민한 클래스가 되어야 한다.

 

무사 뒤잡기의 이동불가 지속시간 3초에서 2초로 줄이고

쿨 20초에서 25초로 늘려라..

무사 뒤잡기 문장의 회피시 초기화 확률 40%에서 25%로 줄여라.

 

검투 뒤잡기 쿨 30초에서 25초로 줄이고 

위력수치 3배가량 올려줘라..

검투 뒤잡기 문장의 초기화 확률 30%에서 40%로 늘려라.

 

연속굴리기나 파워는 거대한 무기의 무사가 앞서는게 당연하다 봐도..

쌍검을든 검투사는 추적면에서 무사보다 더욱 앞서야 당연하다.

검투도 전장서 빛좀 보게 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