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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7 20:07
조회: 2,471
추천: 2
쿠마스 사태를 해결하려면.이번 쿠마스 사태는 벨런스상 쿠마스가 너무 불리해서 시작된 것이었습니다.
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152&query=view&p=1&my=&category=&sort=PID&orderby=&where=&name=subject&subject=&content=&sterm=&iskin=&mskin=&l=13599 한참 전에 쓴 글이지만, 쿠마스가 너무 불리해서 그냥 암걸리지 말고 캐선이나 하라는, 잘못 맞춰진 벨런스에 의도를 두고 쓴 글이었는데 결국 쿠마스가 줄줄이 포기하는 어뷰징 사태까지 생겼습니다. 부디 블루홀에 바라는 점은, 포인트를 줄인다거나 쿨을 5분씩 둔다거나 해서 전장 하나 망치거나 5분 마다 포인트 먹으러 가는 전장으로 방치하지 마시고 우선 벨런스부터 잡으면 분명 게임이 다시 정상적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쿠마스 시즌1에서 쿠마스가 보석을 한번 먹으면 사실상 되찾는 게 불가능했기에 쿠마스의 맷집을 하향해서 조절한 것은 옳은 방향이었지만 이번에는 오히려 쿠마스 팀이 너무 약해졌습니다. 벨런스를 잡으려면 게임 시간을 조절하는 방향으로 총 시간을 15분에서 10~13분으로 줄이거나 보물상자의 맷집을 조금 낮추고 보물이 상자에서 랜덤으로 나오게 하여 인간팀에게 시간을 좀 더 소모하게 하는 방향과 쿠마스의 능력을 좀 더 높이는 방법이 있을 것 같습니다. 캐선&강종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분명 이상한 플레이이긴 한데 이걸 건들면 쿠마스가 너무 유리해집니다. 그렇다고 캐선&강종을 막고 운반자의 맷집을 높이면 그냥 인간팀이 딜 좋으면 쿠마스 잡고 이기고, 딜 약하면 쿠마스가 이기는 양상이 되어 전략이 너무 단순해지고 게임이 재미 없어질 거 같습니다. 좋은 아이디어가 없다면 유보하는 게 좋을 듯. 단, 쿠마스의 대미지는 높이면 안됩니다. 지금도 무지 셉니다. 다른 방향의 능력치를 상향하면 될 거 같습니다. 통합 장비 전장에서 브로치, 허리띠는 통합 장비가 아닌 본인이 착용하던 장비 그대로 적용되는 문제도 빨리 수정됐으면 좋겠습니다. 인고의 진수 녹크리도 판매재개 하든 회수를 하든 좀 조치 했으면 좋겠고요. 이건 뭐 한정판 이벤트도 아니고.. 여담이지만, 포화의 전장도 포 하향, 문 하향 패치를 하면서 주차만 하면 포에 거의 맞지 않고 외문 딜을 편하게 할 수 있게 되고, 내성문도 빠르게 부수게 되면서 저랩들, 비주류 직업들이 크게 활약할 수 있던 포를 잘 쏘는 플레이가 거의 사라지고 파티원 직업 구성이 좋아서 단순 힘싸움 잘되고 문 잘부수는 팀이 쉽게 이기는 경향이 큰 거 같은데, 포의 범위를 다시 복원하거나, 주차플레이를 못하도록 하여서 외성문을 쉽게 부수지 못하게 한다면 포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다양한 전략적 플레이가 가능할 것으로 봅니다. 명전, 투지는 많이 가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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