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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3 11:40
조회: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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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지만 어쩔수 없이 외면...황미시절 매일같이 즐겁게 겜하고 놀던 사람들.... 파멸이후 만렙찍고 망운영과 개인적 사정으로 인해 게임을 안하던 사람들이 요즘 다시 접하는데... 황미시절 나 또한 그들과 한참 즐겁게 매일 놀았기에 친등이 별루 없었다. 그러던 어느날 보니 나 혼자 남고 같이 게임을 즐길 사람이 없어 항상 마을에서 빈둥 빈둥 지냈고 이러면 안돼겠다 생각에 공팟도 한참다녔다. 매일 다른 사람과 게임을 즐기는것도 좋지만 공팟은 때론 너무 힘든 팟도 종종 만난다. 그래서 고정팟을 만들기로 마음을 먹었다.
인벤에 고정팟 구한다고 글도 올려봤지만 한명도 지원이 없어 주위에서 나와 시간이 비슷한 사람을 구하지 시작했다. 테라이전부터 알고지는 형 1명 회사에 있는 내 직속선배 1명 공팟을 다니다 친등으로 지내던 형 1명 아키아섭에 만렙이 있지만 다른서버에서 놀던 형 1명 살살 꼬셔서 노땅공팟을 꾸렸다. 내 나이도 적은 나이도 아닌데 공팟을 꾸려보니 내가 막내.... 40대형님들... ㅋ 이렇게 팟을 꾸리고 한참 재미있는게 노는데 요즘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일이 벌어지네요.
그동안 게임을 접었던 사람들이 업댓이후 다시 접속을 하더라구요. 그들 또한 인맥이라고는 몇몇뿐이라 쉽게 어디 팟 끼기가 힘들어하고 공팟에선 장비가 좋지 않아 못들어가고 이래저래 마을에서 빈둥 빈둥하면서 시간 때우는 모습보면 안스럽더라구요. 물론 우리팟에서 한명이 일있어 빠지면 같이 종종 놀아주지만 이건 저뿐만이 아니라 다른 형님들도 요즘 마찬가지더라구요. 그렇다고 형님중 한명 공팟가라하면 좀 꺼려하시더라구요. 우리끼리 컨 채점을 말한결과 100만점에 40으로 결론짓고 공팟가면 욕먹는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기에 그 형님들도 공팟지원안하고 마을에서 대가하는 스타일이라 어쩔수도 없고....
요즘 다시복귀하는 사람들 하고는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는거 알지만 어쩔수 없이 외면하네요. 그들은 나에 이런 마음을 알련지.....
E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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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소(일도양단) 소환사(45렙, 린) 그리미수 권 사(45렙, 건) 그리미후
_______________ (휴식)_____________
디아블로3(아시아) 수도사(60렙) 그리미 한마디로 잣같은 게임. 5만5천원이 아니라 1원도 아까운 게임. 불지옥 엑트4 입문에서 접음.(끝까지 가지못한 유일한 게임)
테라(아키아) 창기사(59렙, 엘 린) 파랑새X1호 사 제(60렙, 엘 린) 버프요 궁 수(60렙, 엘 린) 드레곤레드 광 전(60렙, 포포리) 국산감자 언제든 다시 하고픈 게임. 정말 잘만들었는데 한게임-블루홀 운영에 질렸음. 한게임의 로또캐쉬템 출시에 접음.
샷온라인(홀리드) 파랑새*^^* (104렙, 샤오링) 깜찍이*^^* (102렙, 샤오링) 로또상자 캐쉬템에 질려 포기. 한달에 30만원 현질해도 부족하다고 느끼게 하는 게임. 역시 한게임의 현질은 컨을 뛰어넘는 것을 알려주는 특별한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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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어쩌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