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아홉 친구 셋이서 뭔지도 모르고 시작한 첫 rpg
처음엔 그저 신기해서  pvp를 시작했을땐 재밌어서
나중엔 점점 정이 들어서 놓지 못했던 테라

실력없이 입만 털었던 내 첫  pvp길드 러쉬시절부터
전역 후 지인들이랑 만든 포포리와 아이들
벨릭 넘어가서 머장까지 했던 복실복실
pk가 너무 재밌어서 만든 빨갱이소탕
아룬에서 제대로 키워보겠다고 만든 보글보글
제2의 복실복실까지의 시간들 모두 행복이었습니다

그럼 모두들 잘 지내세요 꾸벅

이상 옹(속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