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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8 13:14
조회: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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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경쟁전 점수대 유저들 정리.이글은 주관적인 생각과 객관적인 사람들의 픽선에 의거한 정리문입니다. 본인은 현재 40점의 심해에서 살고 있으며, 60점과 50점대는 친구아이디로 들어가서 살펴본 바이므로 약간의 착오가 있을수 있습니다. (친구야 40점대로 이끌려했는데 아쉽다)
1. 60점대 : 내가 경쟁 큐돌린건 2주전쯤이므로, 지금보단 사람수준이 많았다. 일단 얘들이 픽하기전 프로필 겁나 서치하고, 못하는 픽고르는 순간 쌍욕과 ㅈㄹ 염병을 한다. 또한 60점대오면 보이스챗을 하는건 다반사이며, 브리핑 수준이 빠르다, 또한 사람들이 1인분이상은 하고 한타때 밀려도 다시 비등한 싸움구도를 여는경우가 많다.
2. 50점대 : 이 구간은 심해에서 살아온 사람(컨은 좀 되는데 팀운빨 망한애들)과 팀빨 믿고 사람인척하는 유저가 섞인 구간이다. 이 구간은 서로 나락으로 언제 떨어질지 모른다는 강박관념과 팀탓이 오지는 구간이다. 하지만 상대도 그런사람들이 많아서 한타싸움하면 한번에 쭉밀리는 경우는 많이 없다.
3. 40점대 : 이 점수대부터는 심해구간이다. 50점도 요새는 사람취급 안해주지만, 이구간은 ㄹㅇ 암걸리는 구간이다.(필자는 40점대초반은 미국섭에서 올리고 중반으로 올렸다.) 이 구간의 특징은 일단 팀챗을 자주 안보며, 자기의 주픽위주로 고르나 탱힐 고르는 사람이 드물다. 또한 50점구간에서 떨어진 심해들이 많기에 멘탈이 나간사람이 많다. 이 구간 유저들은 어 저샛히땜에 겜 터지네?? ㅆㅂ 나도 던져야지. 이런 구간이기에 극존칭을 써가며 살살 달래주어야 얘들이 말을 알아 쳐먹는다. 필자도 이 구간에 있지만 진짜 여긴 사람샛히들 아닌애들이 많다. 또한 40점대 구간은 탈주애들도 많은 구간이라 이기고 있던 판도 탈주자로 인하여 망하는 경우가 허다하니 조심할 구간이다. 이 구간에서도 떨어지면 즐겜유저로 바꾸는걸 추천한다.
4. 30점대 : 배치 받고 처음 받았던 구간이다. 참고로 필자는 3승7패로 36점을 받았었다. 이 구간은 말이 필요없다. 그냥 자기가 하고싶은 픽들을 한다. 조합따윈 신경안쓴다. 상대도 대부분 마찬가지이며, 노탱게임 서든매치 할경우가 허다하다. 그래서 이 구간은 거의 현자타임 가지고 즐겜으로 올라가기를 기도하는 수준이라고 봐야한다. 대부분 캐릭별 스킬이해도와 맵리딩이 느리며, 이게 수송전인지 점령전인지 구별을 안하는 애들이 많다. 이 구간의 장점은 어차피 다 심해애들이라 딱히 욕설이 난무하진 않지만, 가끔 초글링 애들이 어버버하면서 보이스톡으로 욕하면서 채팅러쉬를 할때가 간혹 띈다.
5. 20점대 : 이 구간은 경험해 보진 않았지만,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답이 없다한다. 20점대로 빠져들면 헤어나올수 없는 블랙홀에 들어가듯 30점대로 올라가진 않고 저 머나먼 10점대로 점수가 점점 떨어지는 걸 볼수있다한다. 이 구간사람들은 시즌1 경쟁은 포기하고 시즌2를 노리는게 낫다고 본다. 이 구간대의 사람들도 30점대와 마찬가지로 조합따윈 신경안쓰며, 공메르시를 자주 볼수 있는 구간이라고 한다. 또한 힐은 폼이며, 힐 좀 달라하면 맞지 말라는 역설이 오는 구간이라고 한다. 또한 이구간의 유저들은 거의 손가락 3~4개로 게임하는 유저들이라 컨 조금만 되면 양학하기엔 좋은 구간이라고 본다.
고로 나는 심해킹.... 누가 좀 캐리해주바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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