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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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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가 생각하는 월광의 문제다른 캐릭터에 비해서 제약이 너무 많습니다 검투사의 스택 시스템도 가지고 있고 인술사나 마공사의 추가 자원의 시스템도 있다보니 두가지 모두 관리하는데 난이도가 더 높아질 수 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가장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이 무쿨 버프기인 적월입니다. 만약에 다른 캐릭터가 평소에 딜을 하는것이 1이고 버프시 딜을 하는것이 2 그리고 버프 지속시간이 1분에 쿨타임이 4분이라고 놓고 생각해보면 다른 캐릭터들은 10분동안 2+1+1+1+1+2+1+1+1+1=12의 딜을 할 수 있는데 월광무사가 평소에 딜이 1이라고 했을 시 다른 캐릭터와 형평성을 맞춘다고 한다면(월광력을 채우는데 1분이라고 생각하고, 적월시의 딜을 x라고 두면) x+1+x+1+x+1+x+1+x+1+x+1로 5x+5 = 12 가 되면 x는 1.4 정도가 됨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른 캐릭터들이 버프를 걸고 딜을 하는 것보다 훨씬 적은 수치의 딜을 기대해야 함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몹의 분노라던가 그 외에도 다른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기때문에 저거는 그냥 숫자놀음일 수 있지만 어쨌던 적월이 무쿨의 버프기인 관계로 다른 캐릭터들의 버프보다 성능이 떨어져야 밸런스가 맞을 것입니다. 만약에 버프시 기대하는 딜이 2가 아니라 3으로 늘어날 경우 같은 방식으로 다른 캐릭터들은 14의 딜을 기대할 수 있고 5x+5의 경우 14가 되려면 1.8이 되겠죠 2:1.4 와 3:1.8을 비교해보면 6:4.2와 6:3.6으로 버프기의 성능이 늘어나면 늘어날 수록 다른캐릭터의 버프와 적월간의 격차는 커져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게 되네요 만약에 그럼 버프를 사용한 상태에서의 딜링의 기대치가 동일하다고 한다면(처음처럼 버프후 2를 한다고 할 경우) 다른 캐릭터는 동일하게 12의 딜 월광무사는 반대로 적월시의 2의 딜이라면 적월시를 제외한 평소의 딜은 0.2가 되어야 10분동안 동일한 뎀딜을 할 수 있겠네요 만약에 평소와 적월시의 데미지 차이가 너무 많이 난다면 적월후에 열심히 월광력을 모을 것이 아니라 그냥 죽고나서 달빛의 가호를 쓰고 15초동안 멍때리고 있다가 월광력이 다 차면 뎀딜을 하는 방식이 DPS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는 이상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겠지요 게다가 제가 생각하는 적월의 또다른 문제는 각성후에 개전이라는 버프가 생겼는데, 둘다 월광력을 다 모은 상태에서 사용할 수 있으므로 다른 캐릭터들의 두가지 필살기(버프 + 버프라던가 버프 + 한방기)를 사용할 수 있는것에 맞추려면 개전이라는 버프가 적월을 사용 못하는 만큼 다른 캐릭터들의 필살기 둘을 합친것만큼의 딜링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버프가 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는 개전이라는 버프에 추가로 내려찍는 기술이 생기는 점이 있기에 버프+한방기라는 컨셉이 될 수도 있겠네요 길게 적었는데 하여튼 제가 생각하는 월광무사의 문제점이란 바로 저 월광력과 적월이라는 버프때문에 다른 캐릭터들과 비교하여 밸런스 맞추기가 어렵다는 점입니다. 이미 월광무사는 월광흔과 월광력이라는 두가지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이 중에서 월광력이라는 자원은 없애버리고 적월을 쿨타임이 있는 버프기로 만들거나 혹은 쿨타임이 있는 한방기 개념의 필살기로 바꾸면 어떨까 생각합니다(아니면 인술사의 폭염술처럼 쿨타임과 게이지 둘다 있는 상태로 만들고 이에 따라 월광력 수급을 훨씬 쉽게 만들면 월광력을 굳이 없애지 않아도 될 거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월광력이라는 자원에 대한 문제점이라고 생각하는게 파열참에 월광력 수급에 핵심기능을 주어서 장비선택의 강제 및 제대로 된 딜을 하지 못하고 회피를 통한 파열참의 초기화를 강제하도록 하는 것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하나의 스킬에만 월광력 수급을 몰아주지 않고 골고루 분배하여 전투시 저절로 월광력이 수급되도록 하여 굳이 회피기의 낭비를 하지 않는 캐릭터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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