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본인이 사용하는 서포트 카드의 레벨업 작업을 모두 마치기 전까지는 알람 시계 정도만 추천한다. 팀 경기장에서의 성적이나 데일리 레이스를 안전하게 돌길 바란다면 컨디션 파르페까지는 사는 것이 좋다.

다만 피스는 앞서 말한 이유대로 머니 관리를 해야하기 때문에 절대 사면 안 되고, 운동화는 초반에는 상당히 부족하게 느껴져서 답답할 수 있으나, 게임을 꾸준히 하다 보면 넘쳐흐르는 재화가 되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는다.

스킬 Pt는 머니와 비교하면 수급력이 떨어지는 재화지만, 정 안되면 현금으로 해결할 수도 있는 재화기에 엄청 급한 재화라고는 할 수 없다. 데일리 레이스를 주피터컵만 나가면서 조절하면 어떻게든 끌어모을 수 있을 것이다.

일본 서버의 경우 써야 할 서포트 카드 레벨업이 중요한 초반 몇 달간은 스킬 Pt 위주로 수급했고, 이후에는 머니 수급이 중요해졌다.


◆ 한정 상점 구입 목록

1. 알람 시계

- 가격도 싸며, 초반 게임 진행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향후 1년 뒤에는 필수 아이템이 된다. 1년 후에는 가지고 있는 시계가 1~200개로도 부족하다 느낄 수 있기에 미리 쌓아둔다는 개념으로 사두는 것은 나쁘지 않다.

2. 컨디션 파르페

- 팀 경기장에서의 성적을 중요시하는 유저라면 최소 10개 전후로는 항상 구비해두는 것이 좋다. 다만 초반에는 서포트 카드 레벨업이 경기장 성적보다 우선시되기에 자제하는 것이 좋다.

3. 스킬 Pt

- 과금을 제법 지른 유저가 아니라면 초반에 머니보다도 수급이 어려운 재화 중 하나다. 머니와 등가교환한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구입하면 서포트 카드 레벨업이 약간이나마 쉬워진다.

4. 캐릭터 피스

- 과금 유저라도 초반에는 사면 안되는 재화다. 캐릭터 피스를 모아 해방을 하기 위해서는 150개가 필요한데, 이를 머니로 전환하면 3성 기준으로 2,250,000머니가 필요하다.

그리고 머니를 떠나 150개를 세일 상점에서만 모으기는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초반에는 3성이 몇 없기 때문에 상당히 자주 나오는 것처럼 보이지만, 곧 다른 우마무스메들이 우후죽순으로 나오기 시작한다. 즉, 상점에서 피스를 150개 모아 캐릭터를 뽑는다는 것은 확률상 판타지에 가깝다. 꼭 가지고 싶은 우마무스메는 과금으로 해결하고, 피스 구입은 머니가 넘쳐 흐르기 시작한 시기에 가서 구입해도 늦지 않다.

5. 운동화

- 가장 피해야 할 상품으로 초반에는 모든 재화가 부족하기에 답답할 수 있으니, 한 두 달만 지나도 빠른 속도로 쌓이게 된다. 나중에는 10,000개가 넘어가 몇 천개씩 내다 팔아서 머니를 수급하기도 했다. 다만 단거리나 더트 등 평소 뛰지 않는 코스의 신발은 본인의 육성 방침에 따라 부족할 수 있으니 상황에 따라 구입해도 좋다.


▲ 운동화는 초반에 답답할 순 있겠으나, 나중에는 몇 천개씩 내다 팔 정도로 쌓인다


▲ 1년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상점을 체크해도 고작 17개가 한계였다


▲ 특히 각성은 초반에는 건드리지 말자! 나중에 티어를 보고 결정해도 늦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