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봐도 맑은눈의 광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역대급 실버 콜렉터이자 황금일족의 수장 스테이골드 (고루시,페노메노

오르페브르,드림저니,나카야마 페스타의 아빠입니다 다들 한성격하는 애들이죠ㅋ)

일본에서 워낙 인기가 있는 아이라 언제오나 다들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림저니 스토리에서 실명 언급되고 약

1년만에 발표가 되었습니다

문제는 이아이 스토리에서 홍콩이 빠지면 말이 안되는지라 다들 홍콩 샤틴경마장이 추가될때나 올거라 생각했는데

10월 말딸 라이브 키비주얼에 나온걸로 추측컨데 그전엔 인겜실장 되리라 보여집니다 그럼 이번 무인도 시나리오

혹은 10월 발표 시나리오때 개선문처럼 홍콩경마장이 추가될 가능성이 높다 생각합니다 설마 홍콩없이 발표한건

아닐거야 g1 하나딴게 라스트런 홍콩바즈인데 설마 이걸 뺀다고? 아니겠죠

그리고 문제가 6년간 50전이나 한 97세대라 스토리 3년에 어떻게 다 우겨넣을지... 또 당해 세계 연도대표마였던

판타스틱라이트를 꺾은 두바이경기가 재현될 것인지(즉 두바이 메이단경마장도 추가해달라는말) 탑로드 들이받고

기수 떨군거라던지 경주중에 스페 꼬리 물어뜯은... 것 같이 표현하기 애매한 사건 어떻게 표현할것인지 여러모로

기대하게 되네요 아 맞다 스테이골드의 상징? 인 아칸코특별 경주가 인겜 구현 안된걸로 아는데 추가되겠죠?

g1 3착이내만 7번 한말이 2승클래스 아칸코특별 이기고서 28번동안 우승이 없는(g1뿐 아니라g2,3도 2.3착만 

반복..) 애매한 성적인데 아무도 이길 기대는 커녕 상상조차 못한 당대 세계 최강마 자이언트 킬링에 50전째 

라스트런에서야 첫 g1을 따고 은퇴한 여러모로 특별한말 어서 빨리 한국에서도 볼수 있었으면 합니다



여담으로 두바이와 홍콩때 컨디션이 최악중의 최악이라 다들 사고없이 잘 돌고오기만 바랬는데 힘이없어 반항 

못하고 (기수말 안듣고 사행하기로 유명함.. 오른쪽으로 가지말라고 왼쪽으로 몰면 더 오른쪽으로 가고 왼쪽가지

말라고 채찍치면 일부러 왼쪽으로 가는 상습지능범 ) 뛰라는대로 뛰어서 이겼다는 카더라가 있습니다 그리고 

앵간하면 타는말 디스 안하는 타케옹이 제정신이 아니다 라고 말한 두필중 한마리 - 다른 하나는 에어샤커

더불어 말이 뛰는게 아니라 날았다 고 표현한 두필중 하나 - 다른 하나는 딥임팩트, 스테고는 라스트런 최종직선

에서만의 표현이긴함


여담2 라스트런인 홍콩바즈 중계는 전설입니다 특정말을 연호하는 경우는 가끔 있지만(오구리 라스트런이라던가

테이오 아리마라던가) 대놓고 최종직선에서 특정말을 응원하는 중계는 적어도 제가 본중엔 유일합니다 스테이골드

제처라 제쳐 스테이골드 찔러 스테이골드 이겼다 스테이골드 스테이골드 아무리 외국경주라지만 다른말 언급도

없이 흥분해서 외치는게 너무 본심이 드러나서 오히려 재밌습니다 기회되시면 한번 보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