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11-17 12:23
조회: 4,656
추천: 19
어제 현타와서 접었는데요.이미 마음 떠난 거 추억때문에 억지로 붙잡고 있었지만, 결국 그냥 지웠습니다.
이제 추억도 그만 놓자....싶었습니다. 그런데, 무슨 상 따위 받았다는 소식에 살짝 화가 나더군요? 이 따위 게임에? ㅋ 뭐 그렇다고 감정적인 동요가 컸던 것은 아닙니다. 그럴 나이도 아니고요. 업계에서 지들끼리 돌려가면서 주는 상들이야, 이미 아시는 분들은 다 아는 내용일테니. 다른 업계에도 많지요? 무슨 대상, 본상, 최우수상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요. 당연히 이 게임을 플레이해본 적도 없는 사람들이 심사?(ㅎㅎ 우습네요. 심사는 무슨.)하고 적당히 나눠주고 마케팅용으로 써먹는. 이 게임 하면서 하나 배운 것이 있다면. 디렉터가 뭐하는 존재인지, 그것 하나는 잘 배운 듯 합니다. (이제 당해봤으니 거름망 하나 생겼네요.) 아무튼. 남아있는 분들은 즐거운 플레이 시간 되시기를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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