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어떤 인간이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선물 받는 사람한테 돈 주고 사라고 합니까?

선물이란 단어의 뜻을 모르시나봄. 차라리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세일 이벤트라고 하면 이해하겠는데 진짜 운영진 머릿속 열어보고 싶네요.

간담회 이후 괜찮아졌다고 들어서 복귀했었는데 사람 빡치게 하는 각종 날씨 디버프에 불편한 UI는 그대로면서 팁게 올라오는거나 별 쓰잘데기 없는거만 순식간에 패치하는 모습 등에 쌓였던게 이번 특권으로 터져버렸네요.

사람이 많이 줄어서 그런가 저만 빡치는 건지 모르겠는데 15일 패치 때까지 바뀌는 거 없으면 진짜 접고 다시는 돌아오지 말아야겠습니다. 유저적대적 운영이라는 걸 정말 뼈저리게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