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서양1섭 REAL 이라는 선단명으로 한 유저입니다.

저는 소과금러로 20마넌 정도 지르고 했습니다.
오픈날부터 2달간 참 열심히 노가다 했는데 렙도 얼마 안되네요. 렙은 51입니다.

레드잼으로 기본제독은 다 모았습니다. 제가 영입한 마지막 제독이 로페스라 한창 로페스의 연대기 하고있었다가 접게되었네요.

요즘 나온 줄리 도비니도 먹으려 했는데 안나오더군요. 정말 드럽게 안나옵니다.

암튼.. 그렇게 줄리 도비니 먹으러고 5일간 쌩쑈를 하는것에 이미 상당히 현타가 와 있는 상태에서...

참고참으며 에르네스트 연대기중 바그다드 도착!

장플뢰뢰가 여관에 있더군요.

장플뢰뢰도 영입해야 겠다 싶어서 두캇으로 한번 도전 해봤습니다.

한 4.5억 +@ 정도? 들고 있어서 충분하다 싶었죠.

그런데.. 한번 실패.
'당연하지. 40프로인데 한번쯤은..'

두번실패

어라.. 세번. 네번. 이후 몇번인지 모름...ㅋㅋㅋㅋ

항구도 안나가고 시간단축위해 레드잼까지써가며 도전.

결국 마지막은 두캇+모자른 두캇분의 레잼까지 섞어 도전.

실패.

두달간 모은 두캇 오링 ㅋㅋㅋ


어제 저녁부터 두캇으로 4.5억 다날리며 연짱 실패하고 이딴 ㄱ 같은 게임을 하고 있는 제가 현타와서 접습니다 ㅋㅋ

제일 현타온건 은행에 있는 두캇도 제가 두달간 모아온 재미이고 자산이었는데

한순간에 그저 캐릭 하나 영입하는데 다 날아간다는게 정말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ㅋㅋㅋ

그렇게 개노가다 교역을 틈틈이 짬날때마다 폰켜서 이동시켜가며 모았는데 이렇게 날아갈거면 내가 뭔 뻘짓을 한건지 ㅋㅋㅋㅋ

폰 어플은 지웠고 컴터도 지우기전에 인증하려고  한번 켜서 찍어 올립니다.

다들 즐겜하시고 저는 득규겜은 이제 안할래여
도비니 나오면 3.3만짜리 지르려 했는데 그거 안지른거 그나마 다행이네요.

다들 즐겜하시고요

굳이 비유하면..
친했던 초교 동창을 십수년만에 만나 너무 반가워 선의로 즐겁게 놀았는데, 알고보니 사기꾼인 넘이었고 뒷통수 후려맞은 기분? 쯤 되는 것 같네요

득규야!! 돈 많이벌고 그렇게 잘살아라!!

아! 그리고 반박 및 비난시 비난자님 말씀이 다 맞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즐겜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