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GamerZ 인사드립니다.

최근 출시되는 데스크탑이나 노트북에는 이미 SSD를 필수로 장착하고 나온지 오래입니다. 그만큰 기존의 HDD와는 비교할수 없는 뛰어난 성능은 물론이고, SSD가 장착되지 않은 PC는 사용하기 싫을 정도입니다. 일반적인 저사양 PC의 경우에도 가장 저비용으로 확실한 성능업을 이룰수 있는것 또한 사실이기도 합니다. 현재까지는 그래도 SATA 기반의 3.5인치 SSD가 주를 이루고는 있지만, 이미 SATA 기반 인터페이스는 속도적 한계에 다다랐고, 이미 시장에는 NVME 기반의 제품들이 메인 스트림으로 자리잡고 있는 추세입니다.



아마 대부분의 많은 유저들이 메인 SSD를 SATA 기반으로 그리고 비교적 용량이 큰 HDD를 별도로 설치하는 경우가 가장 많을텐데요. 최근에는 단순히 게임 플레이의 원활한 플레이를 넘어 144Hz나 200Hz까지에 맞춘 고주사율까지 맞추고 있고, 제 경우에도 기존에는 매인으로 NVME SSD와 다양한 유틸리티와 특히 게임의 경우 1TB 용량의 HDD를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과연 NVME SSD가 게임 프레임이나 배틀그라운드와 같은 많은 데이터를 불러들이는 게임에서 어떤 영향을 줄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고의 온라인 게임으로 항상 TOP3안에 들어있는 배틀그라운드의 경우 생각보다 고사양을 요구하는 게임입니다. 게임내 보다 디테일한 화질을 구현하기위해서 많은 게이머들이 144Hz이상의 고주사율로 맞추는 추세입니다. 그만큼 부드러운 영상이 게임의 결과에 미치는 영향도 크고, 실제 배틀그라운드의 경우 초기 로딩과정에서 불러들이는 데이터 양이 많은 게임이기때문에, HDD 단독으로 플레이시 초기 로딩이나 네트워크 지연 또는 잦은 끊김과 렉이 많이 발생되는데, WD BLUE SN500 SSD처럼 최근 출시되는 NVME는 용량대비 가격 또한 현실적으로 상당히 저렴해진만큼 개인적으로는 SATA 인터페이스 방식의 SSD보다는 NVME 방식의 SSD를 적극 추천하는데요. 특히나 고사양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에겐 선택이 아닌 필수가 아닐까합니다.


▲ 3.5인치 HDD 로딩 속도

그나마 공정한 테스트를 진행하기 위해 기존에 제가 사용하던 HDD에 모든 데이터를 비우고, 오직 배틀그라운드 게임을 설치후 초기 윈도우 바탕화면에서 대기실 진입까지의 시간을 측정해봤습니다. 시간은 약 30~32초 정도로 측정되었습니다.


▲ WD BLUE SN500 SSD 로딩 속도

WD BLUE SN500 SSD의 경우 M.2 방식의 인터페이스로 메인보드의 M.2 슬롯에 장착해야됩니다. 최근 출시되는 메인보드들은 2개의 슬롯을 장착한 경우가 많지만, 1개의 슬롯만을 가진 메인보드의 경우 OS와 함께 설치해야되는데, 제가 사용하는 메인보드는 다행이도 2개의 슬롯을 가졌기에, 메인에는 기존에 사용하던 리뷰안 NVME를 OS로 잡아두고, WD BLUE SN500 SSD에는 오직 배틀그라운드만 설치후 시간측정을 해봤습니다. 윈도우 화면부터 배틀그라운드 대기실 진입까지 약 20초 초반대로 확실히 HDD와는 상당한 시간차이를 보였습니다. 


▲ 3.5인치 HDD 프레임

대부분의 게임들은 사실 CPU와 그래픽카드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게 사실이고, 개인적으로도 기존의 SATA 방식의 SSD를 토대로 테스트해봤을때도 실질적으로 HDD와 게임에 들어갔을 경우 게임프레임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결과를 느낄수가 없었습니다. 이번 테스트를 통해서도 3.5인치 HDD의 경우 지포스 1060 6GB 노말 평균 100프레임 정도를 보여줬고, HDD의 경우 가장 문제되는 모터 회전시 딜레이되는 일종의 렉이  특히 꼭 중요한 게임 플레이 시점에서 발생되는 부분이라 몹시 거슬리기도하는데, 과연 SATA 인터페이스가 아닌 NVME 방식에서는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사뭇 기대가됩니다.


▲ WD BLUE SN500 SSD 프레임

WD BLUE SN500 SSD는 NVME SSD로 앞전 시간에도 기존의 SATA 인터페이스 방식과는 차별적인 퍼포먼스를 확인해봤었습니다.

기존의 SATA 인터페이스에서는 SSD와 3.5인치 HDD간의 실질적인 게임 프레임에 큰 영향을 줄만한 기대치에 다소 미치질 못했었는데, M.2 방식의 WD BLUE SN500 SSD의 자체 속도는 물론이고, NVME 전송 규약에 따른 데이터 전송속도등으로 게임 프레임에도 결코 무시하지 못 할 정도의 평균 프레임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근 일련의 게임들은 144Hz 이상의 고주사율을 맞춰주고 최고의 화질을 구현하려는 유저들이 많은만큼, 단 몇 프레임도 끌어올리려 옵션 타협도 하는 만큼, 굳이 지금은 게임용 PC가 아니더라도 NVME SSD는 충분히 고성능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때문에, 메인 SSD로 WD BLUE SN500 SSD를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본 사용기는 WD앰버서더의 일환으로 제작된 사용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