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04-11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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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백서: 애자일의 신 하다가 화딱지 붙었네요 -_-![]() ![]() ![]() 이제 결말 두 개째 보는 중인데 이번 에피소드는 김과장이 짜증날 정도로 싫은 에피소드 입니다. ㅡㅡ 텍스트 장르여서 분노도 못하고 꾹 참고 있는데 아오 그냥 옆에 있었으면 꿀밤 한 대 놔주고 싶을정도로 말이죠.. 저렇게 대놓고 상대방이 앞에 있는데도 비하하는 사람이 정말로 존재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몸이 부들부들 떨리기 시작하네요. ![]() ![]() 그래도 옆에서 송과장이라는 좋은 친구를 둬서 그런지 마음이 한결 누그러졌는데, 김과장 저놈은 심보가 못나서 나중에라도 배신때릴 녀석 같습니다. 그래도 이번 일을 계기로 송과장 인성과 송과장이 저를 도와줄 수 있는 인물이라는 것에 대해 알게되었으니 천만 다행입니다. 게다가 대학 동기니 뭐 친구로써 감싸주는건 당연한 일인걸까요..? 참 회사 생활이라는게 게임이라도 어렵긴 어렵습니다.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