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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2 01:22
조회: 3,979
추천: 2
게임 중독의 기준과 여가부의 시각이번 여가부 노망난 할망구의 발의 초안이 기가찹니다.
예전에 사설기사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하루 2시간 이상, 한달 이상 반복적으로 하면 중독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기준일 뿐입니다. 게임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피해가 되면 그게 중독이지요. 술을 좋아하는 사람과 중독자 역시 같은 범주라고 생각합니다. 음주를 해도 사회생활이나 가정에 충실하다면 그건 중독이 아니죠. 오히려 자신의 생활에 활력소 역할이 됩니다. 여가부의 중독유발 지수라는 게 있습니다. 이 지수 자체가 기금조성을 위한 권력남용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임 중독을 예방하는 정책이 아니라 기금조성을 위한 구실에 지나지 않습니다 지금의 정치인들은 흥부가 롤모델인 시대를 산 어른들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세대는 놀부가 더 롤모델에 가깝습니다. 개미가 롤모델인 시대와 배짱이가 롤모델인 지금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개미가 바라보는 배짱이의 노래는 '쓸데 없이 고퀄리티'입니다. 지금의 여가부 할망구들이 게임을 바라보는 시각은 '쓸데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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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