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제작자가  게임의성공을 게이머 덕분이라고 말하고... 

그 게임이 명작일 수록...     게임의 완성도를 유저와 함께 하려고 합니다.

(후속작을 위해서죠.호갱님 하하하하.  ->  이런 게임이라면, 얼마든지 호갱이 되어주지) 

 

그런데  랜덤박스 게임이 성공하면,    랜덤박스 게임이 된  "탓"을 유저탓으로 돌리네요. 

왜 돈내고,   돈받은 사람한테 욕을 먹어야 하죠? 

 

 

 

하긴 게임사는  코딩밖에 한게 없고,   게임을 만든건 유저니까

(그러니까 유저때문이라고 하는 거겠지?)

아예 저작권도 유저한테 넘기는게 어떨까나...

 

 

 

 

A: G는 제가 만들었습니다.

B:  그렇지요

 

A:  G는 제 소유물입니다.

B:  맞네요

 

A: G로 장사하는 것도 접니다.

B:  당연하죠.

 

A: G로 돈 버는 건 저고,  님이 그걸 하고 싶으면  돈을 내야 합니다.

B: 원하신다면 그 수밖에 없겠죠.

 

A: 하지만 G가 잘못되면  B 당신 탓이야

B: 네?

 

 

 

 

 

 

둘다  유저 때문이라고 했을때,     후자에 속하지 않는 입장이 되고 나서 보니.... 꽤 웃긴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