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만냥
2015-12-03 10:51
조회: 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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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쉬제하 소비자 운동의 허망함케쉬제하에서 게임이 싫으면 하지말라, 게임을 바꾸려면 안하면 된다는 말이 허무함을 보여주는 실례입니다.
- 우리나라의 케쉬제 스마트폰기반 모 게임이 신규 이벤트/컨텐츠를 11/25 시작합니다. - 운영상의 실수로 인하여 심각한 버그가 존재하였으며 그때까지 쌓여있던 유저들의 불만이 이를 기화로 폭발합니다. - 11/26 다수길드(38개) 연합으로 18:00 부터 과금을 중단하겠다는 선언문이 나옵니다. 아마 우리나라에서 실제 있을수 있는 가장 강력한 형태의 유저 불매 운동중 하나 일겁니다. 약 일주일이 흘렀습니다. 아래는 1개월간 순위변동 차트입니다. 적색선이 패치의 시점, 청색선이 무과금 선언문 이휴의 영향입니다. (참고로 구글스토어 대비 애플스토어의 앱 평가 갯수 비율은 백배정도 라 추정되는 애플스토어의 매출영향은 무시가능한수준으로 보입니다.) 결과 : 매출이 상승하였습니다. * 케쉬제 하에서는 소비자운동도 노이즈 마케팅으로 소비되버릴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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