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그럼 하지마 콰아아 만화에서 

이것저것 다 집어넣은 욕은 먹지만 돈은 버는 게임 

이게 과연 게임인가요? 

개인적인 게임과 도박의 경계는 즐거움의 원천이 돈을 쓰는데서 나오느냐 게임을 하는데서 나오느냐로 봅니다.

롤 같은 경우는 100% 게임이라 할 수 있죠. 돈을 쓰는건 순수하게 자기만족이고 플레이 자체에서 나오는 즐거움만 즐기는 게임 

국산 모바일게임은 개인적으론 도박이라 봅니다. 게임플레이는 전부 욕구를 끌어올리는데에만 열중하고 

그 욕구를 현질을 함으로써 푸는게 플레이의 핵심입니다. 

그럼 이런 도박을 플레이하는 이들이 게이머냐? 아니죠. 

돈을 쓰는 재미에 맛들린 사람들입니다. 게이머라기보단 컬렉터에 가깝고요. 

한마디로 콰아아 만화의 개발자는 게이머는 버리고 게임에 돈을 써서 컨텐츠를 수집하는 사람들을 주 고객으로 잡은거죠. 

뭐 각자의 선택이지만 창의적인 게임을 만들었지만 게이머가 외면했다고 자위하는 건 웃기네요. 

우리나라 게임개발자 특히 기획자의 역량은 매우매우 수준이 낮습니다. 

밸런싱이나 핵심 컨텐츠의 완성도가 형편없고 세계관이나 설정 등 정말 눈물 나게 와우 등 외산 잘나가는 게임의 베끼기 수준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죠. 거의 10년째요. 

국산 게임 중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게임은 본적이 없습니다. 단언하건데 단 한번도요. 

그 와중에 현질유도는 정말 심각한 수준까지 왔죠. 

외국게임은 DLC만 해도 온갖 조롱과 까임을 당하지만 그래도 상품을 사는 수준이고 

10만원을 들여도 원하는 아이템을 못얻는 이런 도박류 상품은 한국에만 있죠.

게임과 도박류 게임 사이에서 편하면 게임으로 최첨단 산업으로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위장하고 

돈을 벌때는 도박으로 변명으로 게이머탓 정부탓 규제탓 한국시장탓으로 돌리고 

오버워치? 롤? 잘 만든 게임입니다. 

그야말로 박터지는 경쟁속에 역량을 키우고 수준을 높여서 모든 부분에서 최고수준이상으로 잘 나온게임이고 해볼만한 게임입니다.

국산 게임이요? 제발 해주세요. 돈좀 벌게 해주세요. 플레이타임좀 늘리세요. 현질 좀 하세요. 

안합니다. 

까놓고 말해서 

국산 게임은 도박이고 현질 유도 프로그램에 가깝습니다. 현질하면 호구고 중독자에요. 

오버워치나 롤이나 채팅창은 더럽지만 게임을 즐기기 위해 시간을 쓰고 상품을 구매한 게이머들이죠.

같은 게임으로 게이머로 묻어가려 하지말고 경계를 나눠야 됩니다. 게임과 현질유도 프로그램 

1,2위를 뺏겼다. 토종 게임의 위기다 이게 문제가 아니라 엄연히 다른 종류인데 같은 순위권에 들어있다는 겁니다. 

우리 나라 게임? 게임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