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게임을 만원에 팔던 100만원에
팔던 그것은 판매자 마음일겁니다.

그것이 합리적이냐 합리적이지 않느냐는
구매자마다 다르게 느껴질것이고

6만원. 이라는가격이 저는 게임가격치고
비싼가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거진 7-8년전 시절 nds소프트 하나가
4만원정도 되었으려나요.

문제는 게임출시 이전에
개발사가 게임을 지나치게 부풀렸다는 점.
이겠죠.

그래픽도 요즘시대로 따지면 상당히
조악한 편이고

몇천경 개의 행성이라느니 하는것도 사실상
몇가지의 루트를 재조합해 경우의수가
무한대가량 되는 그런 방식이니..

더욱이 은하 라는 맵 자체가 너무나도
넓은 편이니 유저끼리는 만나기 힘들거다
라는 애매한 답변이라던지..

아에 멀티불가라고 판명났죠.
보아하니 다크소울식 멀티도 아닌것같던데.

개인적으로 이러한 부분들 때문에
환불시스템은 꼭 필요한것같습니다.

6만원이라는 게임가격이 문제라기보다
출시전 개발사의 설레발 덕분에
이정도의 기대를 가지고 구입했는데
실제게임이 그보다 턱없이 미치지 못한다면야...

원사운드 작가도 노맨즈스카이는 극딜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