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말이죠. 아주.. 아주~~ 오래전부터 와빠랑 치열하게 싸워왔던 사람입니다.

플포에서 시작하여 메카에서 글쓰는것을 접을때까지

린2 시절부터이니 거의 5년넘게 그들과 격렬한 언쟁을 벌여왔고 실제로도 만나서 만담을 가져봤던 사람입니다.

그들로 말할꺼 같으면

온라인에서 백날 천날 지껄어봐야 씨알도 안먹힌다는겁니다.

처음에는 제가하던 게임을 마치 쓰레기 취급하는 발언이 매우 불쾌해 싸우기 시작하였고 나중에는 와빠의 그 말도 안되는 선민사상과 끊임없이 싸워왔지만 그들은 결코 굽히지 않더군요.

그들의 특징은

1.와우가 마치 모든 게임의 시초라고 생각하는점

2.와우가 쓰레기 같은 국내게임을 구원한 구세주라는 점

3.와우를 하는 자신들은 타겜유저들보다 우월하다고 느끼는점

4.다양성을 인정하지 않고 오로지 와우만을 찬양하는 유일신 사상과 비슷하다는점

5.결코 다른게임(특히 국내게임)을 인정하려들지 않는점

등등

정말 마치 사이비종교에 빠진 광신도들 같은 열정과 맹신만이 가득합니다.

결코 보지 않으려고 하며 오로지 와우만이 진리인냥 찬양합니다.

와우앞에 다른 모든게임은 쓰레기요, 모작이며 모두 와우를 따라가는 게임으로 전락합니다.

그들에게 중도란 없습니다. 극단만이 존재하죠. 와우를 능가하는 것은 절대 나와서도 안되고 나오지도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의 시선은 편협함만이 존재합니다. 다양성이란것 자체가 결여되있죠. 그래서 다른게임을 하는 유저를 서슴치않게 비하하고 업신여깁니다. 실제로 와우를 10시간하나 리니지를 10시간하나 일반인이 보기엔 똑같은 ㅄ같은폐인이지만 와빠들은 자신들은 고차원적인 게임을 한다고 착각합니다.그래서 우월하다고 느낍니다. 참으로 한심스럽죠.

저도 한때 와우를 정말 즐겨했던 사람입니다. 오리시절 오닉시아를 잡고 라그나로스를 서버내 3번째로 레이드에 성공한적도 있었습니다. 그때 가진 현모에서 만난 사람들은 지극히 정상적인 와우져들이었습니다.

그냥 와우를 사랑하고 결코 다른게임을 비방하는 발언은 하지 않았습니다. 과거 리니지를 즐겼던 이야기 아이온 나온다는데 같이 해볼까 하는얘기들 처럼 어떠한 색안경도 편협함도 가지고 있지 않았죠.

그들이 진정한 와우져들입니다. 와우져들은 결코 타사이트가서 타겜을 깍아내리고 욕하지 않습니다. 와빠만이 그럴뿐

와빠는 최소한 온라인에선 답이 없습니다. 어떠한 대화도 그들에겐 '덜떨어진 게임'을 하는 '한심스런 유저'의 말로 밖에 안들리니까요.대화의 여지도 없습니다. 그들의 믿는것만 보려는것만 보니까요.

와빠는 유저가 아닙니다. 그냥 와우를 통해 자신의 우월성을 검증받으려는 또라이들입니다.

그들의 얘기엔 항상 타유저에대한 멸시의 시선이 깔려있고 말한마디에 와우에 대한 자부심이 넘쳐납니다.

초창기 플포시절 다옥빠와 피터지게 설전 벌였지만 그들은 그래도 토론이라는것이 가능했지만 와빠들과는 불가능합니다.

진중권의 유명한 대사가 있잖습니까?

'말을 해도 못알아들으니 이길 자신이 없다'

걍 싸우지 마십쇼 시간낭비입니다. '와우져'가 아닌'와빠'와의 토론은...

앞으로도 영원히~ '와빠'들은 구제불능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