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도 한번 적었지만 이제 좀 다른 관점에서 한번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일단 비흠연자이며 게임방은 1년에 1-2번 갑니다. 이유는 담배연기가 싫어서요

그만큼 흡연자들이 비흡연자들에게 주는 피해는 없다고 말할수 없습니다.

10-20년전에는 정말 더 심했죠 길거리에서 순 담배피는 사람들의 그 연기~

사실 짜증나고 화도 났지만 성인이 되고 세월이 지날수록 흡연자들 입장에서도 보게 되더군요

 

흡연자들을 막연하게 욕하실게 아니라 좀더 흡연자들에 입장에서 들어다 볼 필요가 있습니다.

담배는 엄연힌 기호식품이며 국가에서 허가를 받은 정식 제품이기도 합니다.

이부분은 우리가 인정해야 할 부분입니다. 그럼 무엇이 문제인가 간접흡연에 대한 겁니다.

사실 간접흡연에 대해서는 비흡연자들에게 제일 큰 피해이자 제일 큰 논란에 여지가 있는 사항입니다.

 

비흡연자들이 간접흡연에 의한 피해가 있다고 흡연자들에 권리또한 침해되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담배는 국가에서 허가받은 정식 기호식품입니다. 국가에 세금을 냅니다.

이는 달리 말해서 흡연자들이 낸 세금이 비흡연자에게도 쓰여진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담배에서 걷어진 세금이라고 담배와 관련된 부분에 100% 쓰여지진 않습니다.

 

우리가 원하던 원하지 않던 담배에 의한 세금의 혜택을 받고 또한 흡연자의 권리또한 보호받아야 합니다.

길거리에서 담배피는거요 글쎄요 아이들도 지나가는 공공장소이니 사실 지탄을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에서의 금연이요 회사 건물이니 회사 사장님들 혹은 회장님들이 금연구역 흡연구역 알아서 정하겠죠

여러분이 제일 궁금한 게임방 부분이요...분명 게임방은 공공장소가 아닙니다.

 

게임방은 엄연히 사장님이 존재합니다. 현재 게임방에서 유명무실하지만 금연구역을 설치되어 있고요

저는 앞서 말씀 드렸다시피 비흡연자입니다. 담배연기가 싫으면 게임방을 안가면 그만입니다.

아이들이 게임바에 간다고요? 그건 가정이나 학교에서 교육해야할 부분입니다.

사장님이 오는 손님 왜 막습니까..그건 당연한 사장님의 선택권입니다. 받던가 말던가

게임방에서는 오전 10시 이전과 오후10시 이후의 미성년자 출입금지만 시키면 그만입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비흡연자들이 지금 욕심이 너무 많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은 함께 어울리면서 사는겁니다. 내가 너무 많은 욕심으로 상대방의 권리를 양보하길 바란다면

나 또한 내 권리를 양보하고 포기하고 말해야 합니다. 과거 10-20년전에 비하면

지금 정말 세상 많이 좋아 진겁니다. 비흡연자들도 많이 생겼고 금연구역도 많이 생겼고요

 

너무 많은걸 바라진 마십시요 욕심이 과하면 아니 한것만 못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