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논란은 접어두고 과연 우리나라도 할지를 얘기해보고자...남깁니다.. 가급적 돈독 논란은 다른데서..-_-ㅋ


 먼저 북미의 와우는 150달러(정확하지 않음;;)로 패키지를 사고 한달에 15달러의 비용을 지불합니다.

 이번 초유의 1+1을 정확히 얘기하면 1+1공지가 있기전(작년 10월18일)에 이미 150달러의 패키지를 보유한 유저만 참여가능하고.

 12개월 사용 서약(프로모션에 동의 어쩌고..)을 하고

 계정비는 매달(혹은 3개월) 지불하는 것으로 보입니다..(일시불은 아닌것으로 보이긴 하네요...)

 하지만!!!!!! 해지는 불가능....-_-;;

 추가로 와우의 탈것과 다음 와우의 확장팩(판다리아의 안개)의 베타테스트 참여 권한을 줍니다.
 (사실 디아보다 탈것과 베타권한때문에 지르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디아는 한정판을 사야 되니까요;;)


 이러한 프로모션(이라 읽고 노예인증..;;)을 한 이유부터 살펴보면..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비슷한 장르에 의한 유저의 유출방지가 가장 큰 것으로 보입니다..

 같은 장르는 아니지만 분명 디아3가 나오자마자 패키지를 사고 와우는 거들떠도 보지 않을 사람이

 굉장히 많을겁니다.. 북미유저의 디아에 대한 기대만 놓고봐도...어마어마하니..

 또한 데스윙의 공략이 슬슬 진행되는 시점에서 접고 넘어가기도 시기상 딱 좋죠;;

 더불어... 우리나라에서 이미 시행한 와우+스타2 의 1+1에 대한 반발심도 당시에 굉장히 컸습니다..

 지금은 많이 누르러졌지만 북미유저만 봉이냐는 인식이 굉장히 컸었죠.
 
 그에 대한 보상차원에서도 시행한 것으로 보이구요..(보상...이라고 해야되나?;;)


 아무튼..... 우리나라도 도입을 할 것인가!!

 에 대해선 저의 생각은 '불투명하다' 정도가 되겠네요..

 가장 큰 이유는 북미에서 이 프로모션의 대상이 패키지를 이미 지른 사람에 대해서만 시행하고 있기 때문이구요..

 또한, 와우+스2 로 그닥 큰 반향을 일으키지도 못했고...
 (아마 한달한달 혜택을 주는것은 그닥 큰 이익을 남기지 못한다고 결론을 냈을지도..)

 해지가 불가능하다는 것에서... 반발심이 크게 형성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정도겠네요..


 머 저는 와우를 얼마전에 접었지만 만약 하고 있었다면 9개월 노예면 디아가 공짜~

 였어도 그냥 한정판 디아를 샀을 듯 하네요...;;ㅋ

 결론은 디아3 빨리 나왔으면 좋겠어요..

 는 장난이고 아마 우리나라에선 힘들지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