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FC매니저 라는 축구 시뮬레이션(매니저) 게임을 즐기고 있는 유저입니다

이 게임과 어뷰징에 대해서 하고 싶은 말이 있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네요


우선 글을 쓰기에 앞서 FC매니저에 대해 간략하게 말해드릴게요

FC매니저는 선수 카드라는게 있어서 그 카드를 까면 선수들이 랜덤으로 나오게 되어 있어요

이 카드는 게임 내 상점에서 8천원~22000 원으로 살 수 있구요

당연히 게임머니가 많다면 좋은 선수를 얻을 기회가 더 많아지죠

그리고 "친선리그" 라는 시스템이 있어서 참가금을 내고 참여하는 게 있습니다


일부 유저들의 경우 친선리그 어뷰징 을 통해

게임머니를 남들보다 더 많이 획득하려고 합니다


1번째 스크린샷에 빨간색으로 밑줄 친 곳을 보시면

참가금이 4만원인걸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2번째 스크린샷에 빨간색 밑줄 친 부분은

모두 1사람이 관리하는 것으로 예상되는 계정들입니다


FC매니저의 경우 주민등록번호 1개당 만들 수 있는 최대 계정 수가 3개입니다

하지만 2번째 스크린샷을 보시다시피 총 10개의 계정이 1사람이 관리한다는 걸 알 수 있죠

계정을 양도 받았던, 타인의 주민등록번호의 사용을 허락 받았던

1사람이 관리하는 10개의 계정을 같은 친선리그에 참가 시키는 이유가 뭘까요?


당연히 상금을 받을 확률을 올리기 위해서겠죠



FC매니저에서는 원래 유저들간에 선수 카드를 사고 팔 수 있는

"트레이드 시스템" 이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부 어뷰징하는 유저들때문에 현재는 사라진 상태입니다


친선리그는 사라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