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엔 게임에 우호적인 입장만 있음

밑에 있는 글을 보면 알겠지만 보통의 학부모들은 1시간조차도 많다고 생각하는경우가 많습니다.
여기 있는 분들이야 자녀가 게임하자고 하면 1시간이상 혹은 같이 게임을 즐길려는 오픈된(?) 마인드를
가지신분들이 많겠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이게 일반적인 시각은 아니거든요.
결론적으로 여기선 셧다운제에 대한 여론이 한쪽으로 치우치는 경향이 강할수 밖에 없죠..

여튼 대부분의 젊은 사람들은 셧다운제에 대해 반대하는 여론이 강하다면 학부모 이상 세대들에겐
찬성하는 여론도 상당히 많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여기서 문제제기나 의제를 삼아야 될것은
여가부까기나 문화부까는게 아니라  저렇게 생각하는 학부모들의 입장을 어떻게 잘 이해해주고
설득시키느냐가 핵심이라는거죠...(...)

그러면 분명 학부모거 자기 아이 하나 커버 어쩌구 저쩌구 하시는 분들 계실텐데 그런식의 비난은 반감만 키울뿐이죠.
우리가 우리의 생각이 옳다고 굳게 믿고 있듯이 반대편도 굳게 믿고 있는 입장이라는걸 잘 생각하면 좀더 발전적인
토론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