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겜보이

플스등

 

컴퓨터게임시대전 전성기를 구가하던 가정용 오락기입니다.

플스가 컴퓨터보다 빨리나왔는지 늦게나왔는지 모르겠지만 플스와 비슷한 가정용 오락기가 있었음에는 틀림없습니다.

 

컴퓨터게임시대전

가정용 오락기를 가지기위해서는 성적을 올린 결과 부모님의 선물로 받을 수 있거나

말잘들어야지 받을 수 있는 그런 오락기였습니다. (주관적인 관점)

말그대로 오락만 할수있는 게임기였죠

 

지금에 와서 컴퓨터의 게임이 그냥 가정용 오락기보다 좋은 인식이 있는 이유는

컴퓨터의 용도는 게임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무, 정보습득, 강좌를 통한 공부를 할수있기때문입니다.

아니 컴퓨터의 용도는 일처리였고, 인터넷이 발달하고나서는 정보습득인것입니다.

 

그로인해 지금의 시대에서 컴퓨터는 정보공유와 업무처리, 공부에 필수이기에 부모님이 말안해도 사주는 기계입니다.

 

게임외의 용도로 있하여 컴퓨터가 필수적인것이지 게임으로 인하여 필수적인게 아닙니다.

적어도 부모님이 사주는거라면요 (물론 게임하라고 컴퓨터 사주는 부모님도 계실테죠)

 

가정용 오락기는 단지 오락만 할수있는 용도이기에 오락기만 주구장창 붙잡고 있다면 아이들이 못하도록 치워버리면 됩니다.

옮기기 쉬운 기계죠

하지만 컴퓨터는(데스크탑) 크기도 크지만 정보습득과, 강좌를 듣기에 필수적인 기계죠

그래서 쉽사리 치우기도 뭐한 기계입니다.

 

 

인터넷이 발달하기전에는 게임을 하기위해서는 CD를 사야했고, CD게임들은 대부분 엔딩이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엔딩끝내면 책장 한구석조용히 묻히는, 엔딩보면 질리는 그런것이었죠

하지만 당금의 온라인게임은 끝이 없습니다. 질려도 계속하게되는게 온라인게임이죠

CD게임 하나잡고 주구장창하는분들은 거의 없으나 온라인게임은 주구장창합니다.

끝이없죠

 

지금에서도 플스사달라고하면 잘 사줄꺼같습니까?

제 생각에는 아닐꺼 같습니다.

 

컴퓨터와 가정용오락기의 차이를 생각한다면 지금의 셧다운제가 나온 이유도 알게 될꺼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