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쯤

 

이노무 대한민국이 싫어져서

 

이민을 가려고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

 

결국 가족이 발목을 잡아서 무산이 되어

 

한국에 살고 있지만

 

참 이 나라는 답이 없는것 같습니다 ..

 

 

청소년의 게임 규제?가

 

현 시점에서 필요한 부분인 점에는 동의 하지만

 

문제는 청소년에게 주어진 과도하고도 강제적인  학업에의 의무

 

그리고 게임이외에 별다른 스트레스 해소나

 

즐길 꺼리가 없다는 점이 되겠네요

 

 

현재 대한민국은 대학을 안나오면

 

사람구실을 못한다라는 인식이 박혀 있는 나라죠 ㅋ

 

그리고 조선시대 부터 이어진 엔지니어 천시 + 화이트칼라 우대 현상

 

 

결국 빚을 내서라도 대학은 가야 될 곳이 되고 

 

청소년들의 적성이야 어떻든 

 

무조건 공부는 해야 되고 대학은 가야 됩니다   

 

 

왜 ?    

 

그래야 사람구실 하고 대한민국에서 살아남으니깐

 

(이건 대부분 부모님들의 생각이기도 하고 현실이 그렇습니다 ㅋ ) 

 

 

현업에 종사 하시는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대기업이나 화이트 칼라가 아닌

 

현장에서 땀흘리고 일하는 ( 대기업 분들도 물론 열심히 일하시지만 ㅋ) 

 

엔지니어 계통이나 대기업 하청등 비정규직들의

 

연봉이나 대우조건 복지수준등은

 

10년전 20년전 그때 그 시절과 거의 대동소이합니다

 

 

삼성이 세계적인 기업이 되고 현대차가 미국에서 점유율 1위를 하고

 

경제규모가 세계 10위권에 진입했지만 

 

서민들의 살림살이는 후퇴하고 있죠 ㅋ 

 

 

이런 대한민국의 기본 시스템은 안타깝게도  

 

누가 대통령이 되건 어느당이 집권을 하건

 

바뀔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ㅋㅋ 

  

 

여기에 조금이라도  칼을 대는 순간 

 

이젠 고인이 되신 누구처럼 

 

정치 경제 언론 교육 할것없이

 

사회 전분야의 집중 공격을 맞게 되거든요

 

이때가 되면 친구라고 

 

내편이라고 생각했던 것들도 등을 돌리게 되죠  

 

그렇게 조용히 살아남았다가

 

지금 또 정치철이 되니 하나 둘 기어 나오고들 있죠

 

그나마 좀 새롭고 깨끗하다는 부류가 이런 상황이니

 

무슨 희망이 있겠습니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