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에게도 인간으로써의 권리가 있습니다.

  무슨 아직 덜자란 저능아도 아닌데 왜 학교폭력에 연관지어(실제로 관여되지 않는다고 함.) 청소년의 게임시간을 제제하는 것일까요? 고등학교쯤 되면, 11시쯤에 집에 도착하면 고작하는 시간이 1시간밖에 되질 않습니다. 이뿐일까요? 주말에는 쿨링오프(Cooling Off)제도 때문에 2~3시간밖에 하질 못합니다.  

  초등(고학년), 중등, 고등학교는 실로 말할 수 없는 학업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 학업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만만한 학우들에게 주먹을 휘두르기도 하지만, 한낱 가상세계라도 게임이라는 스트레스 해소법을 이용해 그 스트레스를 진취적으로 풀어나갑니다. 물론, 게임으로 인해 PC방에서 오징어나 쥐포를 나르는 일명, 셔틀이 있기도 하지만 그것도 아주 극소수고, 게임과 관련해서도 거의 미미한 접촉만이 있을 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에선 이유없는 강압적인 태도를 취하여, 자기 부서와 개개인의 이득을 취하려들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게임중독 지도, 게임부분제한, 게임차단, 등으로 더 폭력적이게 변할 뿐입니다.

  실제로, 우리나라에는 여러가지 모순된 인터넷제제가 있습니다. 첫째, 이용등급제과 셧다운제의 상극적인 칼날입니다. 이용등급제는 보통 [All,12+,15+,18+]로 나뉩니다. 하지만, 18세 이용가를 제외한 모든 등급은 셧다운제에 귀속되어 있습니다. 이용등급제도는 애초에 '이정도가 적당하다.'하여, 등급을 매기는 제도로써 기본적으로 이 나이대가 넘게되면 게임을 등급에 맞춰 제한없이 할 수 있게 해줍니다. 그러나, 셧다운제도는 이를 무시하고 (예를들어,)15세이용가라는 쇠고랑에 전자발찌까지 채우는 행위입니다. 둘째, 발언의 자유를 무시하는 SNS간섭 청소년의 발언권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의 발언권을 무시하는 행위입니다. 넷상이나 현실상에 우리는 자유로운 발언(기본적인 예의를 갖춘)을 할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자유를 국가에서 민주적이지 못하게 통제함으로써 현실적으로는 대한민국은 제대로된 발언을 할 수 없는 비민주주의 국가로 전략하게 된 것입니다.












인벤기사보고 짜증나서 써봅니다.... 흑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