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온은 레벨이 없었다고하지만 그이후에나온 mmo는 대부분 레벨이 있습니다.

근데 요즘보면 이렇게 레벨올리는과정을 최대한 축소하려고 하더군요. 며칠만하면 바로 만렙찍을수있게요.

특히 중소규모게임에서 이런경향이 많이보이죠. 이건 레벨링이 재미있지앟고 지겹다는 전제가 깔린 현상이 아닌가싶습니다. 지겨운 레벨링과정이 길면 유저들이 도중에 그만두는경우가 많기때문이죠.

특히나 요즘같이 만렙이후콘텐츠를 중요시하는 추세에서는 더욱 그렇죠.

이런상황에서. 과연 레벨링을 유지할 필요가 있나의문입니다. 어차피 만렙부터고 그전의 과정이 중요하지않다면 애초부터 중간과정 생략하고 시작하는게 어떤가하는거죠. 즉 울온의 것과는 다르게 그냥 모두 만렙이라고 치고 시작하는겁니다.

시작하자마자 스킬포인트나 스탯포인트 쫙주고 맘껏찍으라고 하는거죠. 대신 저렙구간만드는대신 튜토리얼을 열심히만들어서 게임에대해 익숙하게 만드는거죠.

육성의 재미는 아이템파밍을 통해 얻으면됩니다. 캐릭터 레벨은 없지만 상위필드.인던이 나올때마다 상위아이템이 나오니 이걸얻는재미로하는거죠.


이렇게하면 일단 쓸데없는 비용이 많이 줄죠. 저렙구간은 정말 금방지나가게되는데 머무르는 시간에비해 너무 아까운구간이 많습니다. 이런걸 만들노력으로 상위인던만들면 훨씬 퀄리티있게 만들어질테죠.

가령 저렙에서 인던이나 필드를 10개 거치고 만렙인던필드가 2개밖에 없는 구조여서 만렙때 할게없다고 징징대는게임이라면 저렙필드인던 만드는대신 만렙컨텐츠를 아주 빵빵하게 만들수있다는거죠.

또한 신규유저 유입에도 좋죠. 며칠안걸린다해도 레벨링은 짜증나는 노가다니까요. 이게사라지면 새로 게임시작하기 편하죠. 또한 복귀하기도 좋고 부캐키우기도 아주 좋습니다.


쓰다보니 장점만 쓴것같은데..단점이 생각ㅇ 안나서요ㅎ 어떻게생각하시나요? 요즘같이 양산형 중소규모게임이 판치는 상황에서 더욱 유용한 방법이아닌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