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에서 시작된 무작위 인던과 전장이 리프트에서도 그대로 적용되더군요 인제  파티매칭 시스템은 하나의 필수 컨텐츠로 자리를 잡아 가는것 같습니다.

 

적극적인 게임내 커뮤니티에 참여하여 게임을 하는 유저들도 많지만

 

MMORPG의 유저들중 

잠깐잠깐 게임을 즐기는 라이트 유저층에서는 적극적인 커뮤니참가가 힘듭니다.

특히 유저들과 함께한 시간이 긴 와우와 같은 게임은 더하죠

8년의 시간동안 게임을 즐기던 유저들이 이제는 아저씨가 되어 직장과 가정에 매어 게임을

즐길 시간이 더더욱 줄어들었으니깐요

 

그래서 무작위 파티 매칭 시스템을 인던과 전장에 적용시켜 라이트 유저들을 만족 시키고 있습니다.

격변에 들어와서는 아예 공격대를 무작위로 만들어 버렸네요

 

자그마한 길드에서 같이 와우를 하던 친구들이 그리고 저부터도 하나씩 직장에 그리고 가정에 매여가는 모습을 보면서 게임과 함께 늙어가는 유저들을 위해 파티매칭은 점점  필수적인 컨테츠가 되가는듯 합니다.

 

그리고 요즘 게임에 추세 자체가 하드한 난이도 보다는 가볍게 한 두시간 정도의 시간을 들여 즐기는 컨텐츠로 유저들이 모여드는 것 같습니다.

 

사회생활도 힘든데 게임까지 스트레스를 받아가며 하기 싫다고 해야 할까요

 

리프트에 이어 구공화국도 1.3패치때에는 LFG툴을 적용시키겠다고 하는군요


 디아블로3에 열광하는것도 옛날의 향수도 있겟지만 어쩌면 MMORPG의 커뮤니티와 긴 레이드 시간에 지쳐

가볍게 협동게임을 즐길수 있다라는데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