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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청춘
2018-08-20 15:24
조회: 5,250
추천: 3
영화 공작을 보고오늘 조조로 영화를 보고 실제 모델과 감독의 인터뷰도 살펴봤습니다.
영화...좀 지루할 수도 있는데... 저는 무척 재미있게 봤습니다. 네이버 댓글을 보면 좌파에 치중된 영화라고 욕까지 하는데 ... 다 재끼고 제가 느낀점을 말해보겠습니다 1. 북학의 실태를 보여주는 장면. 얼마 전에 남북정상회담이 있었을 때 북한학교수의 인터뷰를 통해 북한의 발전, 현 상황에 대해 들었습니다. 그때 솔직히 어릴때와 군대에서 배운 학습을 통해 상상한 모습과 달라서 상당히 놀랐었습니다. 영화는 우리가 알던 북한과는 다른 평양의 모습들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그 밖의 지방의 참혹함 또한 보여줍니다. 외국 다큐에서 보던 모습을 영화에서 보니 뭔가 어색했습니다. 2. 지식인들 북한은 미개하다. 라는 생각을 어릴 때 가지고 있었습니다. 공산주의는 나쁜 사상이며 그 것에 빠져있는 북한인들은 무지하며 야만적이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왜 그랬는지 몰랐지만... 영화에서 이성민이 맡은 역할의 북한인은 지식인입니다. 리명운의 북한인은 미래를 생각 할 줄 아는 인물로 묘사 됩니다. 실제 모델의 말을 들어보면 이러한 엘리트들이 꽤 많았다는 겁니다. 영화에서 황정민과 이성민의 대화에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3. 대화 이 영화는 총을 쏘고 차가 부숴지는 장면이 나오지 않습니다. 당연히 감정의 고조를 배우의 행동과 대화로 풀어나가는데.. 이 사건이 우리 역사에 끼친 영향을 생각하면서 본다면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배우의 연기력이 너무 뛰어나서 그들의 표정과 배경음만으로 충분히 긴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자세히 말하고 싶은데... 스포가 될까봐...? 더 자세히 못적겠네여 암튼 볼만 합니다. ps 이 영화는 아이들과 같이 보기엔 좀 지루 할 수 있습니다. 기왕이면 아이들은 안데려 갔으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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