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사인회편 http://www.inven.co.kr/board/webzine/2097/1201246?iskin=webzine









우리 귀여운 노꼴갑 좀 보고가세요 아 정말 너무 귀엽다 카와이하다





과거에는 AV 여배우가 정말로 AV만 찍고 다니던 시절이 있었으나
먼 과거에는 모리시타 쿠루미 근 과거에는 마스캇츠 이후로 
AV 여배우 업계가 아이돌화를 선언하여 대격변한 이래 
여러가지 이벤트나 공연을 하고 다니는 AV 여배우들

최근에는 여러 사이트에 일본에 방문하여 
이벤트에 참가하였다는 후기글을 보고
나도 '일본 여행중에 가볼까?' 하는 호기심을 가지는 분 들이
종종 '어떻게 가면 되나요?' 라고 글을 올리시곤 하는 모습을 종종 접할 수 있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헌법상 아무래도 음지의 영역인 
AV 여배우의 이벤트에 참가하는 정보를 얻기 힘든것이 현실.

그래서 써보는 AV 여배우 이벤트 참가 가이드북

AV 이벤트 참가방법이 궁금한 사람들이
아무쪼록 참고하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주의사항

17세 여고생 군필쟝인 본인의 경험으로 작성되었으며
물론 점포별 지역별로 조금씩 틀릴 수 있기에
큰 맥락에서 이런 흐름이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편하므로
왜 이렇게 안하냐고 따지면 군필쟝 곤란한거시에요 하와와 







2. 오프회









1. 이베루토(イベルト)사이트에 방문한다.










2. 좌하단으로 내려서 전체 이벤트(全イベント) 클릭














3. 이벤트 분류에서 오프회로 변경






4. 희망하는 오프회를 클릭









5. 참가조건(방법)과 특전을 반드시 꼼꼼히 읽을 것(중요)









6. 번역기를 잘 돌려서 참가조건에 나와있는대로 참가신청 후 입금








7. 안내메일이 오면 성공







Q & A







제시카 생일오프를 일때문에 못가게 생겨서 한강 수온체크하고 있습니다








Q. 오프회가 뭔가요?

A. 그냥 만나서 밥먹고 차마시면서 수다떠는거?



오프회랑 팬미팅이랑 뭐가 다르냐는 질문이 들어오는데
사실 별로 크지 않은 배우들의 경우에는
오프회나 팬미팅이냐 별반 차이가 그렇게 없다.

근데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배우들의 경우에는
오프회랑 팬미팅이 좀 차이가 있는 편 인데
사진으로 간단하게 설명을 해 주자면














팬미팅은 이렇게 드레스 입고 나와서 
무대위에서 샤방샤방하게 진행되는거라고 하면











오프회는 이거다.











이게 팬미팅이고










이게 오프회다. 

차이가 느껴지는가?

전설의 김사랑 대굴욕짤을 보며 깔깔거리며 한참이나 웃던 내가
그 대굴욕의 현장을 몇십만원씩 내면서 다니게 될 줄은 몰랐다며
우리 제시카가 이렇게 인기없을 줄이야 라고
내가 우리 제시카 마스캇츠 굿즈 다 사버릴거야라며
깡사케를 3팩씩 까면서 오다이바를 울면서 질주했다.

라는 아무것도 모르고 슬픈 시절도 있었지만,
오프회와 전설의 팬미팅 굴욕짤과의 차이가 있다고 하면
오프회는 일부러 대규모가 아닌 소규모로 개최하여
팬들과의 만남보다 교감쪽에 조금 더 초점을 맞춘 이벤트로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하고 싶은 이벤트는 바로 이 오프회이다.

팬미팅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팬을 대규모로 초청하는 자리이다보니까
적게는 20~30명정도 많게는 100여명 가까이 되는 팬들이 같이하다보니
당연히 규모도 크고 준비하는 것도 많으니 보는 재미는 있으나 
솔직히 말하자면 AV 배우와 팬들의 교감이라는 측면에서는
조금 실망이 있을수도 있지 않나 싶다.

2시간 진행되는 와중에 나와 AV 배우가 대화하고 
같이 얘기하거나 소소하고 행복한 시간을 얼마나 되겠는가?

거기에 팬미팅 행사 대본이 따로 있고
모두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게 아니다보니 무대위에 올라가서
게임하고 선물받는 놈은 정해져 있는데 항상 그건 내가 아니고
맨날 되는 놈만 되는 더러운 세상에 서러움과 질투심이 쌓였다고 하면
오프회를 나가는 것을 필히 추천하고 싶은 바 이다.

팬미팅 굴욕짤 만큼의 규모라고는 하지만
오프회는 일부로 그런 작은 규모로 개최하여
팬들과의 교감에 좀 더 많은 측면을 맞춘 이벤트로
10~30명되는 소규모 인원이 한 테이블에 앉아서
밥도 먹고 수다도 떨면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챙길 수 있는 이벤트가 바로 이 오프회.

기본적인 오프회는 밥먹고 차마시는 식사 쪽 계열이 많지만
좀 더 특별한 오프회라고 하면 배우가 직접 음식을 준비한다거나
소규모로 노래방을 대실해서 함께 노래부르면서 논다거나
같이 온천여행을 떠난다거나 맥주등을 마시는 음주 오프회
특이한 오프회로는 미나토 리쿠의 마작회 등 다양한 오프회가 있다.

하지만 착각하면 안되는 것은 절대로 선을 넘지 말라는 것.

어디까지나 소규모로 소소하게 도란도란 얘기하고 밥먹는 팬미팅인거지
저 여배우를 사적으로 어떻게 해 볼 수 있는 유사연애회가 아니기에
1절 2절을 넘는 뇌절을 하지 않도록 하자.

본인이 너무 들이 댈 경우 여배우도 매우 불편해하며
심한 경우 소속사(야쿠자)의 제지를 받아 쫓겨 날 수도 있으므로
예의를 가지고 행동하도록 하자.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입 꾹 다물고 있으라는 것은 아니다.

오프회의 경우 아무래도 늘 오는 팬들이 아니면
서먹서먹하게 처음 오는 팬 들의 비중도 높은 편 이며
늘 오는 팬들도 커뮤니케이션이 약한 오타쿠들이 많기에
대체로 다들 눈치를 많이 보는 편 이라서
본인이 적극적으로 참여할수록 대화 할 기회도 많아지며
같이 소소한 게임도 하고 옆자리에도 앉을 수 있는 등 
소위 말하는 덕계를 탈 기회가 많아진다.

오프회의 경우 소규모로 개최하는 것 이기에
아무래도 단가가 올라갈 수 밖에 없다.

비싼 돈 주고 갔는데 다른 사람이 얘기만 하는 걸 보다가
집에 그냥 돌아 올 수는 없는 일 아닌가?

최대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즐기도록 하자.

선을 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가만히 앉아서 눈치만 보는 것도 미련 한 짓 이다.

적당한 선에서 적극적으로.

오프회의 가장 중요한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필자가 가장 최근에 다녀온 오프회. 아오이 레나한테 벌칙으로 번지점프 위에서 게임하고 지면 바로 번지어떠냐고 했다가 거절당했다.







Q. 오프회의 주의점은 뭔가요?

A. 선을 넘지 않는 걸 빼면 역시나 예약?





언어의 장벽도 장벽이거니와
아무래도 소규모 + 고가 + 프리미엄 이라는 이미지때문에
오프회의 가격은 대부분 고가에 예약이 힘든편이다.

물론 필자가 가장 최근에 다녀왔던 세쿠스테 1주년의 경우에는
예약이 힘들지는 않았으나 인기 배우들의 경우에는
워낙 바쁘기에 사인회도 드문 배우들이 많은 편 이며
이런 배우들의 경우 오프회가 열린다고 하면
정말 전쟁을 각오하고 모니터앞에 앉아있어야 한다.

물론 오프회의 단가가 단가이다보니
15만원 이상의 고가의 오프회의 경우 빠지는 속도가 느리긴 하나
5~10만원정도 선에서 개최되는 오프회의 경우
정말 미친듯한 속도로 빠지기에 주의를 해야한다.

그리고 한가지 주의점이 또 있다고 하면
일본 AV 여배우 오프회의 경우
카드를 잘 안받아주는 경우가 많다.

예약을 마치고 메일이 날아오면
어느 은행 어떤 계좌로 며칠내로 입금해달라고 하는데
일주일 이내라고 하면 동네 은행가서 시간날때 입금하면 좋지만
간혹 오프행사의 경우 3~4일이내로 입금해달라고 
하는 경우가 많기에 운이 나쁘면 송금지연으로 못 구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카카오뱅크나 하나은행등 일본에 계좌이체가 
빠르게 이루어지는 루트를 미리 선점하거나
가장 좋은 경우라고 하면 일본의 지인을 통한 루트등
어떻게든 빠른 루트를 선점하도록 하자.

그리고 또 한가지 중요한 점이 있다고 하면
번역기를 2~3개씩 돌려서 반드시 참가조건(방법)을 잘 읽는 것과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메일이다.

전부 다 인지는 모르겠으나
대부분의 회사의 경우 메일로 확인 번호나 예약번호등이 오기 때문에
메일을 매일같이 확인하는 것은 필수이며
주로 오프회의 경우 장소가 공개되지 않은 상태에서
입금자에게만 메일로 장소가 오기 때문에
항상 체크를 잘 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필자가 겪은 사례 중 하나로 예약과 입금까지 끝마쳤으나 
어찌된건지 안내메일이 오질 않아서 불안에 떨고 있던 찰나
스팸메일함에 10통정도가 확인메일 바란다고 쌓여있던 경우가 있었다.

그렇기에 스팸메일함도 수시로 체크해보도록 하자.

그리고 일본 내 주소때문에 등록을 어떻게 해야하나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구글등에 대행사이트에 가입하면
대행을 시킬 수 있는 개인주소를 발급해주는 경우가 많으므로
그런 사이트를 이용하는 편이 좋으며
티켓 대행사이트에 아예 오프회 대행을 맡겨도 괜찮은 방법이다.










참고로 최근에는 남자배우들도 오프회가 있다!! 가본적도 없고 별로 가고싶지도 않지만...





Q. 일본어를 전혀 못하는데요...

A. 그래도 가도 좋습니다 좋기는 한데...





오프회의 장점이라고 하면 뭐니뭐니해도 역시나 
넉넉한 시간(2~4시간가량 온천회의 경우 2~3일정도)과
가까운 거리에서의 교감을 할 수 있는 자리라는 것 이겠지만
아무래도 일본어를 할 수 있을때의 이야기이다.

그러나 일본어를 못한다고 해도 걱정은 하지 말자.

오프회의 경우 가까운 거리에서 배우가 이 자리 저 자리 옮겨다니면서
멀거나 말이 없는 사람들도 챙겨주려고 하기에
손짓발짓영어까지 동원해서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하면
여배우도 나름대로 신경써주려고 애를 많이 쓰는 편 이다.

대규모 환담회가 주된 시간이겠지만
1대 1로 단둘 대화 할 수 있는 시간을 챙겨주기도 하기에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이야기를 하고는 싶지만
그래도 일본어를 어느정도는 할 줄 아는편이 좋다.

외국에서 살다 온 아이자와 미나미의 경우 영어를 잘하며
아오이 소라나 미히로같은 경우 중국어를 잘하고
메구리나 츠나마요의 경우 한국어를 잘하며
오구라 유나도 한국어를 조금은 할 줄 아는 등
외국어를 어느정도 하는 배우들이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배우들의 경우 영어도 잘 못하며 일본어가 끝인 배우들이 많다.

영어를 한다고 치더라도 한국과는 발음이 많이 차이가 나는 편 인데
애니메이션이나 영화처럼 마쿠도나루도같은 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확실히 알아듣기 힘든 편 이라 영어로 소통하는것도 힘이 들기에
왠만하면 번역기를 챙겨가던 뭘 하던 소통을 할 수 있는 준비는 하자.

그리고 이태원에 나가면 가끔씩 보이는 마약에 쩔어버린 눈깔로 
한국인한테 영어를 왜 모르냐고 깽판치는 엠흑형이 있듯이
가끔가다가 드물게 일본에서도 AV 여배우의 오프회와서
중국말로 시끄럽게 떠드는 쭝꿔런이 있는데
여배우도 난감해하고 주변 사람들도 그다지 좋게 보지는 않기에
적어도 그 나라의 사람을 만나고 그 나라의 행사를 갔다고 하면
그 나라의 언어로 소통을 하려는 노력정도는 보여주도록 하자.

그리고 아무래도 오프회가 소통의 측면에 많이 기울어져있다보니까
일본어를 못하면 그냥 얼굴만 보다 올 수도 있다.

필자가 처음 일본에 가던 시기에는 일본어에 그다지 자신이 없어서
무슨 말 하는지 잘 모르고 그냥 눈치만 보다 나오고 그랬는데
그 때 참 일본어를 못한다는게 이렇게 서럽구나 공부해야겠다하는 생각을 했던적이 있다.

물론 그 이후에 공부는 안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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