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송요훈 MBC 기자는 “선임병장회의라니, 나도 군필자이고 카투사로 군 복무를 하였으나 부대 운영을 선임병장회의에서 결정한다는 건 머리털 나고 처음 들었다”며 “세계 어느 나라에서 부대운영을 선임병장들이 회의를 하여 결정한단 말이냐”라고 소리쳤다.

그는 “검사들이 수사 대신 개그 각본이나 짜면서 국민세금을 축내고 있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며 “웃기지도 않는 각본을 기자에게 흘린 '웃기는 검사'가 누구인지 즉각 감찰에 착수하기 바란다. 진짜 웃기는 짜장들”이라고 몽둥이를 들었다.

다른 네티즌은 “대한민국 현대사, 아니 육-해-공군사 뒤져서 ‘선임병장회의’라는 이름 발견하는 분께 10만원 쏘겠다”며 “이건 약소하나 진짜 쏘겠다는 뜻이고, '병장 회의체’의 존재를 증명하시는 분께 10만원 드리겠다”고 내걸었다.

출처 : 굿모닝충청(http://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38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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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재미있네요. 역시 민족정론지 굿모닝충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