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데이비드 워킹은 이혼 후 10개월 간 부모님 집에서 살던 중 2만9000달러(한화 약 3200만원) 상당의 포르노 영화와 잡지가 사라졌다고 주장하며 부모를 고소했다.

아들 데이비드는 "부모는 내가 수집한 음란물을 버릴 권리가 없다"고 주장했으며, 그의 부모는 "집주인으로서 자신이 좋아하지 않는 것들을 없앨 권리가 있다"고 맞섰다.

그러나 이에 대해 미국 연방지방법원 판사 폴 말로니는 "파괴된 것들이 데이비드의 소유물이라는 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으며, 피고(부모님)는 아들의 소유물을 파괴했다는 것을 거듭 인정했다"며 아들의 손을 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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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출처 | https://news.v.daum.net/v/20201220093042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