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이슈 갤러리 같이 보고 싶은 유머 글이나 이미지를 올려보세요!
URL 입력
-
계층
강형욱 사태를 미리 방지한 회사대표 누나
[37]
-
계층
가난은 비싸다.
[15]
-
게임
초기엔 욕 많이 먹었던 블리자드 정책.jpg
[43]
-
연예
뉴진스 How Sweet 뮤비의 이상한 점
[16]
-
연예
ㅇㅎㅂ 카리나 경희대 축제 의상
[24]
-
계층
제주도 '진짜' 토종 흑돼지 구이
[36]
-
계층
놀러왔는데 고양이가 자꾸 쳐다봄
[15]
-
계층
진짜 낭만 넘치는 포터 차박.
[26]
-
유머
약속 지켰다는 역겨운 새끼
[9]
-
계층
성범죄자 전자발찌가 바꿔야 하는 이유
[21]
이미지 업로드중입니다
(1/5)
URL 입력
ㅇㅇㄱ 지금 뜨는 글
Laplidemon
2021-03-03 12:07
조회: 1,706
추천: 0
정총리, 윤석열에 "국민 선동…직 내려놓고 당당히 처신하라"(종합)정세균 국무총리는 3일 윤석열 검찰총장이 여권의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추진에 '직을 걸겠다'며 공개 반발한 데 대해 "정말 소신을 밝히려면 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처신해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정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행정부 공직자는 계통과 절차를 따를 책무가 있다. 직을 건다는 말은 무책임한 국민 선동"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국민을 선동하는 윤 총장의 발언과 행태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다"며 "이 상황을 엄중히 주시하고 총리로서 해야 할 역할에 대해 깊이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 총리는 "윤 총장은 자중해야 한다. 검찰총장 자리가 검찰만을 위한 직분이 아니다"라고 지적하며 "왜 국민이 그토록 검찰개혁을 열망하는지 자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검찰만이 대한민국 정의를 수호할 수 있다는 아집과 소영웅주의로는 국민이 요청하는 검찰개혁을 수행할 수 없다"며 "검찰이 말하는 정의는 선택적 정의라는 국민적 비판을 겸허히 새겨들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엄정한 법 집행은 검찰 스스로에게도 공평히 적용돼야 한다"며 "왜 제 눈에 든 들보는 보지 못하느냐"고 덧붙였다. 정 총리는 앞서 TBS 라디오에서도 윤 총장이 잇단 언론 인터뷰에서 '검찰 수사권의 완전한 박탈은 헌법정신 파괴'라고 말한 것에 대해 "하는 것을 보면 정치인 같다"고 비판했다. 정 총리는 "행정과 정치는 분명히 문화도 다르고, 실행 방법과 내용도 달라야 하는데 마치 정치인(의 발언)이지. 평범한 행정가 공직자 발언 같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총장은 검찰과 관련해 정부가 어떤 입법을 하려고 하면, 국회랑 이야기하는 것이 옳다"면서 "어제 보니 (윤 총장이) 일간지 두 군데에 말했던데, 이게 행정가의 태도인가.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EXP
528,645
(68%)
/ 540,001
Laplidem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