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이슈 갤러리 같이 보고 싶은 유머 글이나 이미지를 올려보세요!
URL 입력
-
계층
폐지 줍줍
[13]
-
감동
왜소증 아버지를 둔 배구선수
[20]
-
연예
민희진 무속인과의 카톡 일부 공개됨
[56]
-
계층
직관 온 팬들에게 잔소리 하는 양현종
[12]
-
계층
19) 내 남친 진짜 복 받은듯
[36]
-
계층
진짜 못생긴 여자가 느끼는 인생.
[91]
-
계층
미용실 운영하는데 때려치고 싶다
[44]
-
계층
최근 노 부서지기 직전인 QWER
[63]
-
계층
ㅇㅎ) 의외로 현실적인 가슴크기
[37]
-
계층
ㅇㅎㅂ) 12년전 길거리 여름 패션 ㄹㅈㄷ 처자
[17]
이미지 업로드중입니다
(1/5)
URL 입력
ㅇㅇㄱ 지금 뜨는 글
Laplidemon
2021-03-03 12:20
조회: 5,058
추천: 2
미얀마 군경앞에 무릎꿇은 수녀…"시위대 '쏘지 말아주세요"2일 교황청 공보와 아시아 가톨릭 뉴스 매체인 유씨에이(Uca)뉴스 등은 ‘피의 일요일’인 지난달 28일 미얀마 군경이 시위대를 강경 진압한 가운데 한 수녀가 목숨을 걸고 시위대를 보호했다고 전했다. 군경을 향해 진압을 멈춰줄 것을 애원하고 있는 수녀의 이름은 안나 로사 누 따우엥으로, 미얀마 북부 미치나에 있는 성 프란치스코 사베리오 수녀원 소속이다. 당시 누 따우엥 수녀는 자유와 인권을 달라고 항의하는 민간인들에게 총을 쏘지 말아 달라고 애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경이 생명을 위협하며 그를 떠나라고 하자, 그는 “교회와 국민, 국가를 위해 생명을 바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저는 가톨릭 수녀이자 미얀마 국민으로 다른 국민들과 같은 감정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미얀마 군경의 무차별적인 무력 사용으로 전역에서 최소 18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다치는 등 쿠데타 이후 최악의 유혈사태가 발생했다. 누 따우엥 수녀의 사연과 사진은 미얀마 주교회의 의장이자 양곤 대교구 대주교인 찰스 마웅 보 추기경이 처음으로 공개했다. 마웅 보 추기경은 "누 따우엥 수녀가 눈물로 간청하면서 100명의 시위대가 안전하게 탈출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P
528,845
(69%)
/ 540,001
Laplidem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