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이슈 갤러리 같이 보고 싶은 유머 글이나 이미지를 올려보세요!
URL 입력
-
계층
폐지 줍줍
[14]
-
계층
속보) 밀양 가해자, 회사에서 해고 통보.
[52]
-
계층
방송국 단역배우 자매 집단 성폭행 사건
[25]
-
연예
김어준 "민희진 판결, K팝에 큰 손해 될것"
[69]
-
연예
르세라핌 Smart 표절 의혹 관련 팩트(+사담)
[14]
-
유머
돈의 가치가 다르다는 여친
[49]
-
연예
어느 연예인이 동성애를 싫어하는 이유...
[81]
-
계층
국민연금 "韓증시 이대로 가면 투자 않는게 적절"
[37]
-
계층
멕시코 6살 여아 성폭행범의 최후
[27]
-
유머
이연복쉐프가 레시피를 다 알려주는 이유..
[17]
URL 입력
- 기타 신발 벗은 여승무원에게서.. [11]
- 연예 오킹 인스타 근황 ㅋㅋ [5]
- 유머 이연복쉐프가 레시피를 다 알려주는 이유.. [15]
- 계층 ㅇㅎ) 허벅지 [13]
- 계층 조규성 근황 [13]
- 기타 오늘자 야구팬들 깜짝 놀란 투샷 [13]
이오떼
2021-03-08 20:17
조회: 14,217
추천: 0
ㅇㅎ) 이번 주말에 마트에서 씁쓸한일주말에 여친하고 대형마트 가서 장보고 있었는데 제가 장난감코너 가는걸 좋아해서 매번 들립니다. 근데 구석코너에서 초4~6사이 남자애가 작은 장난감을 패딩 안주머니에 슬쩍 넣더군요. 다시 지퍼 올려서 다시 잠구고 전 계속 보고있었고 그 아이는 돌아보더니 저랑 눈 마주쳐서 놀라는 겁니다. 후다닥 자리 뜨더니 다시 지나가면서 제 눈치를 보더군요. 전 그냥 계속 쳐다봤구요. 훔치는게 맞는거 같더라구요 여친도 보더니 '그거네' 하더라구요. 속으론 가서 제 자리에 둬라 라고 말하고싶은데. 여친이 '하지마 요즘 애들 무섭다 계산하려고 했다고요! 이런식으로 소리치고 나오면 너만 이상해진다 ' 이러더군요 수긍하고 그냥 갈길 갔는데 계속 먼가 찝찝한 기분이 떠나질 않네요. 오지랖을 떠나 그냥 먼가 내가 나쁜짓한 느낌이랄까..씁쓸했네요
EXP
190,605
(22%)
/ 210,001
이오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