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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즈키
2021-03-31 15:59
조회: 4,739
추천: 0
버스 타다 있었던 일버스 자리자리 마다 대충 저런 내용의 표지가 붙어있었음 지역마다 다를진 몰라도 운행 중 자리 이동하지 말라는건 거의 있을거임 오늘 버스 타고 오면서 있었던 일인데 버스가 정류장에 정차하면서 다 멈추기 전에 뒤에 문을 여는거야 40대 중반쯤 되보이는 아줌마가 저 뒤에서 부터 내리려고 오고 있었는데 기사 아저씨가 문을 닫음 미리 문열었는데 없었으니까 당연히 아줌마는 '저 아직 안내렸어요!' 하면서 카드 찍으려고 함. 아저씨는 문을 또 열었다가 아줌마가 카드 찍고 있는 동안 문 닫고 버스 출발 시킴 아줌마가 다급하게 '저 내린다니까요!' 소리쳤지 아저씨는 '아 왜 두번이나 열고 닫았는데 안내려요?' 하고 물어봄 아니 버스가 엄청 흔들리는데 어케 내리냐고 짜증내고 아줌마는 갔어 여기까지 하고 끝났으면 기억에 남지도 않음 옆에 앉아있던 60대 아줌마왈 "거 나이도 얼마 안되보이는데 미리미리 좀 나와있지 ㅉㅉ" 정확하게 이렇게 말함 그리고 더 나이먹으면 어쩌려고 어린나이에 벌써부터 저러냐 하더라 버스가 완전히 정차하고 내리는 문화가 아니긴한데 미리 준비 안했다고 저런 소리까지 들어야하나 싶었음 60대 아줌마가 말한게 너무 기억에 남아서 써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