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진걸,
“오 후보자가 내곡동 땅 존재를 몰랐다고 했다가 말을 여러번 바꿔, 거짓말이 꼬리 물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못지않은 부당 이득 취한 것"

20여개의 시민단체가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에 대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내곡동 땅 관련 거짓말 릴레이 및 용산참사 원인허위사실 유포),
형법상 명예훼손, '용산참사로 희생된 철거민들에 심각한 음해와 허위' 등으로 고발장을 접수했다.

단체는 1일 오후 1시반경 서대문 경찰청 앞에서 진행된 기자회견 와중에, 경찰청에는
"철저한 수사와 엄벌에 처벌해 달라"고 촉구했다.

"기억앞에 겸손 발언은 내곡동 측량 안갔다고 단정적으로 거짓말 한 후에,
선거후 공직선거법위반 비껴가려는 꼼수다"

사회를 맡은 민생경제연구소 안진걸 소장은
"오세훈은 현재 국민의힘당 서울시장 후보로서 거듭되는 거짓말과 허위사실 유포로
선거판을 혼탁하게 만들고 있다"며
"이명박 정권 및 오세훈 후보자가 서울시장 시절에 발생한 용산참사로 희생된 철거민들과
살아남은 세입자·철거민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보궐선거 당선을 목적으로 피해자인 철거민들에게 '용산참사'의 원인자로 뒤집어 씌웠다" 고 하면서
"용산참사는 이명박 정권과 오세훈 서울시정에 의해서 야기된 것" 임을 강조했다.

계속해서 "생존권을 호소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옥상에 올라가서 절규할 수 밖에 없었던
세입자·철거민들에게 뒤집어씌우는 만행을 저지른 것" 이라며 이는
"이명박 정권의 실로 부당한 국가폭력의 희생자들에 대한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이자 중대한 명예훼손 행위"
라고 말했다.

특히, 내곡동 측량 간 사실에 대해 부인한것에 대해
"증인이 나왔음에도 처음 시작한 거짓말로 인해 계속 거짓말에 거짓말이 증폭되고 있다"면서 티비토론에서
 "기억앞에 겸손해야 한다는 발언은 내곡동 측량 안갔다고 단정적으로 거짓말 한 후에,
선거후 공직선거법위반 비껴가려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오 후보자가 처음이 내곡동 땅 존재를 몰랐다고 했는데 증거가 드러나자, 나중에 말을 여러번 바꿔,
거짓말이 꼬리를 무는 상황" 이라며 이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못지않은 부당한 이득 취한 것"
이라고 강조하면서 거듭 '말한대로' 사퇴를 촉구했다.


기자회견을 마치고 고발장을 접수하러 민원실에 들어간 안 소장은 취재진에게
오 후보의 거짓말 내용이 너무 많아 '거짓말 정리' 첨부 자료가 무려 30여 장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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