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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lidemon
2021-04-14 19:30
조회: 6,619
추천: 0
美 업체, 동전 9만 개로 받은 월급 지폐로 교환해 줘지난 달 25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조지아주 피치트리 시티의 차량 정비 업체 '오케이 워커 정비소'에서 일했던 안드레아스 플래튼의 집 앞에 더러운 동전 9만 개가 배달됐다. 플래튼은 지난해 11월, 정비소에 근무할 당시 퇴근 시간이 계약과 다르다는 이유로 대표 마일스 워커와 다투다가 퇴사했다. 퇴사 당시 그는 회사로부터 받아야 할 임금 915달러(약 103만 원)이 있었으나 대표는 수 개월 동안 이를 지급하지 않았다. 결국 플래튼은 노동부에 회사를 신고했고, 퇴사 4개월이 지난 올해 3월 중순에야 임금을 받게 됐다. 그러나 앙심을 품은 워커 대표는 계좌 이체나 지폐로 임금을 지급하는 대신 더러운 기름 등 오물이 묻은 1센트짜리 동전 9만 개를 플래튼의 집으로 보냈다. 동전 더미에는 급여 명세서가 담긴 봉투가 놓여 있었고 봉투 겉면에는 욕설도 적혀 있었다. 플래튼이 받은 동전의 무게는 무려 500파운드(226㎏)나 됐다. 분노한 그의 여자친구 올리비아 옥슬리는 동전 사진을 찍어 자신의 SNS에 올렸다. 옥슬리는 "사장이 동전과 욕설이 적힌 쪽지를 주기 위해 이렇게까지 노력했다는 사실을 믿을 수가 없다"며 "그는 사업을 할 자격이 없는 사람"이라고 비난했다. 그러자 이달 중순, 플래튼의 사연을 접한 서비스 업체 '코인스타'가 플래튼의 집까지 찾아와 기름 범벅인 동전을 회수하고 지폐와 교환해 줬다. 짐 개리티 코인스타 CEO는 "우리는 연간 410억 개의 동전을 취급한다. 동전 9만 개는 대수롭지 않은 분량"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전으로 월급을 준 정비소 대표 마일스 워커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월급을 동전으로 줬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고 발뺌했다. 매체는 "해당 정비소가 평소에도 직원들로부터 근무 환경이 좋지 않다는 평가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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