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액이 512억달러를 기록하면서 10년만에 가장 큰 폭의 증가를 기록했다. 15대 주력 품목의 수출이 일제히 '증가'를 나타낸 가운데 교역액도 역대 3번째 1000억달러를 돌파하는 등 호조세를 보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 4월 우리나라 수출이 511억9000만달러로 전년대비 41.1%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같은 기간 수입 508억달러로 33.9% 늘었으며 무역수지는 3억9000만달러로 12개월 연속 흑자가 이어졌다.

https://news.v.daum.net/v/20210501100324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