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일본이 도쿄올림픽 홈페이지 지도에서 독도를 삭제하지 않을 경우 '올림픽 불참'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야 한다며 일본에 즉각적인 '독도 삭제'를 요구했습니다.
   
정 전 총리는 오늘(26일) SNS에 올린 '일본 올림픽 지도에 표기한 독도를 삭제하십시오'라는 제목의 글에서 "독도는 불가역적 대한민국 영토"라며 이렇게 주장했습니다.
   
정 전 총리는 특히 일본이 끝까지 우리 요구를 거부할 경우 "'올림픽 불참' 등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332780&plink=ORI&cooper=DA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