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ews1.kr/articles/?4392690

일본의 극우 성향 소설가 햐쿠타 나오키가 한국 여자 배구대표팀 선수들의 외모를 비하하는 발언을 해 온라인상에서 파문이 일고 있다.

3일 아사히신문의 주간지 아레아(AREA)에 따르면 햐쿠타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일본과 한국 간 여자 배구 경기를 봤는데, 한국 선수 모두 얼굴 수준이 높다"며 우회적으로 비꼰 뒤 "올림픽이라고 해서 어쩌면 선수 전원 모두... 더 이상 말하면 논란이 될 수 있으니 말하지 않겠다"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