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서핑 선수가 패배한 상대를 조롱했다가 1만개가 넘는 악플을 받고 사과했다.

(..)이번 올림픽에서 처음 공식 채택된 서핑은 30분 동안 최대 25번의 파도를 타며 묘기를 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심사위원들은 난이도, 기술, 스피드, 힘 등을 고려해 10점 만점으로 점수를 매긴다.

이날 경기에서 이가라시는 17점, 메디나는 16.76점을 받았다. 0.24점 차이로 거둔 간발의 승리다.

근소한 점수 차이로 패배하자 브라질 팬들은 심사위원의 판정에 의문을 제기했다. 일본선수가 ‘홈어드밴티지’를 받은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다.

해외 서핑 전문 매체 ’서프세션’은 “심사위원들이 일본 선수에게 매우 관대한 판정를 했다”고 평가했다.

경기에서 패배한 브라질 선수는 인터뷰를 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런 반응에 일본 선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브라질에서 사용하는 포르투갈어를 사용해 “떠들어라”, “울어라 울어, 난 행복해 하하”라고 글을 남겼다.

(..)판정 논란에 불만을 표시할 순 있어도 패배한 상대를 조롱하는 것은 올림픽 정신에 위배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이어졌다. 트위터에는 1만4000개 넘는 악플이 달렸다.

결국 일본 선수는 다시 글을 올려 “항상 상대방을 존중하려고 노력하지만 오해할 수 있는 언행을 했다. 참을성이 없었다”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하게 봐야하는부분은

"참을성이 없었다" 와

상대방 울은선수가 보라고 친히 적은 포루트갈어 그리고

참는다는건 존나하고 싶은걸 못할때 쓰는말.

이어서 일본은 눈치를 잘 보고  민폐를 끼치지 않는성향 이라고

알고 있지만 사실은 숨겨진뜻에 있음 나를 아는사람들한테만

민폐를 안끼치려함 나를 모르는 사람들에겐 눈치같은건 안봄

일례로 긴급사태가 터지고 그 난리가나도 시내나가면 마스크 벗지만

자기네 동네에선 철저하게 쓰고 다니는게 웃음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