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9월에 남극에서 피라미드가 발견되었다는 기사가 처음 올라왔습니다.

생김새가 이집트 피라미드와 아주 유사한데요

남극 피라미드는 해안가로부터 약 16km 떨어져있고

총 3개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만들어진 시기로는 이집트 피라미드보다 더 오래되었다고 합니다.




남극 피라미드 (출처: 사이언스레이닷컴)


총 여덟명의 탐험가가 이 피라미드를 발견했는데요

그 모습이 우리가 알고 있던 피라미드와 상당히 유사했다고 합니다.


합성이 아닐까 의구심도 들었지만

당시 소식을 접한 수많은 유저들이 구글 어스를 활용해 남극 구석구석을 뒤진 결과

한 남성이 그 위치를 찾아냈고 자신이 찾은 좌표를 공개했습니다.


남성이 구글 어스에서 찾은 좌표는 79°58'37.9"S 81°57'41.8"W 라고 합니다.

해당 좌표에는 정말 피라미드로 보이는 구조물이 있었습니다.

남극 피라미드가 실존하기는 한다는거죠.




일각에서는 남극의 심한 바람에 의해 자연스레 침식된 산이라고 주장했지만

남극의 산들은 대부분 험준한 산맥에 위치해 있습니다,

산이라기엔 주변이 평지이며 4개의 면이 반듯하게 깎여있는 인위적인 구조를 갖고 있기는 힘들다고 합니다.